당신은 놓쳤으나, 그들은 알고 있었다
회사에서 주목하는 인재들의 ‘첫 직장’ 사용법
함께 입사했다고 다 같은 길을 가는 것은 아니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서 직장인 500여 명을 상대로 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직장생활 중 가장 설?던 순간은 ‘입사 첫날’이라고 한다. 이렇듯 설레는 마음으로 첫 직장에 출근하지만 한날한시에 입사한다고 다 같은 길을 걷지는 않는다. 입사 동료일지라도 한 사람은 해를 거듭할수록 고속 승진의 주인공이 되는 반면, 한 사람은 몇 년째 만년대리로 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이 이러한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수많은 신입사원들이 원하는 직장에 입사하기 위해 학력, 인맥, 스펙을 쌓지만, 막상 입사한 이후에는 업무 숙련도를 높이기 바빠 다른 데 관심을 기울이기 어렵다. 하지만 살아남는 자가 승리하는 정글과도 같은 직장에서는 전혀 다른 행동 강령을 익혀야만 한다. 당장 급한 업무에 허우적대다가는 자신도 모르는 새 도태될 것이기 때문이다.
《회사가 키워주는 신입사원의 비밀》의 저자는 지난 20여 년의 직장생활을 근거로 조직의 생리를 낱낱이 분석해 회사에서 눈독 들이는 인재들의 공통된 차이점을 알아냈다. 회사의 주목을 받는 직장인들의 비결은 바로 ‘남다른 첫 직장생활’에 있었던 것이다.
회사에서 주목하는 인재들의 ‘첫 직장’ 사용법
이 책의 저자인 임규남은 첫 직장을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일했던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에 불과했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 이후 위기의식을 느끼고 자신의 인생을 위한 도전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순수토종이었던 그가 외국계 기업에 지원서를 냈던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 극심한 영어 울렁증을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극복한 그는 질레트, 코닥, 코카콜라, 제스프리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회사가 키워주는 신입사원의 비밀》은 화려한 스펙과 탄탄한 인맥, 그리고 유학 경험 없이도 성공한 저자가 그동안의 관록을 총동원해 자기관리 및 인간관계, 업무력 등 대한민국 신입사원들이 제대로 된 직장생활 설계 도면을 그릴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오랜 기간 마케팅 분야에서 일해 온 그는 특히 상사 매니지먼트, 명함관리, 화법과 같은 인간관계 부분에서 자신만의 탁월한 노하우를 제시한다. ‘3,000시간 법칙’이라는 독자적인 영어 정복 비결도 눈에 띈다. ‘태도’ ‘인간관계’ ‘자기계발’의 세 분야에 걸쳐 명료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 ‘신입사원 백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