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

박규상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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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2,000 ⓒ
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8 MB이용기기
ISBN9788950939083
책 소개
나는 우울하다, 고로 쇼핑한다! 
우리가 지갑을 여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현대인들이 ‘지름신’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우리나라 자살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위로 1일 평균 42.6명이 스스로 생명을 끊고 있다. 왜 우리 사회는 자살률 세계 1위라는 오명을 얻었을까? 이는 우리 사회가 갈수록 ‘우울’로 병들어 가고 있다는 증거다. 
입시, 취업, 결혼, 자녀 양육, 노후 준비 등 우리는 다양한 일들로 스트레스와 우울을 경험한다. 따라서 우리에게 우울은 더 이상 낯선 감정이 아니며, 우울이 없는 완벽한 삶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울은 큰 시련을 겪고 생길 수도 있지만 아무 이유 없이 우울한 날도 분명히 있다. 이렇게 우울이 만연한 사회에서 우리는 내일에 대한 희망을 꿈꿀 수 있을까? 과연 매일 찾아오는 우울한 감정들을 벗어던지고 즐겁게 살 수 있을까? 『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21세기북스)는 우리 사회의 불안과 우울의 원인을 찾아내고, 우울한 사회에서 ‘소비’를 통해 위안을 얻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그리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매일의 우울함 속에서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생활할 수 있을까? 저자는 ‘기분이 우울하거나 일상이 답답하다고 생각될 때 쇼핑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허브 차를 마시는 등의 일상의 행위들이 우울을 없애기 위한 소비의 종합선물세트’라고 말하고 있다. 즉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우리는 우울한 기분을 달래고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우울한 사회에 살고 있지만 오늘보다 더 나쁜 내일이 될까 걱정하지 말자. 우리 주위에는 우울을 다스릴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모두들 각자 어떻게 하면 우울로 머릿속이 폭발하지 않을 수 있는가를 몸으로 알고 있다. 우울은 환절기에 찾아오는 감기와 같은 거다. 그냥 주말이 되면 괜히 몸이 근질거려 할인매장이라도 가고 싶어진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우리에겐 계속 행복할 권리가 있다! 

자신이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정작 행복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바로 ‘우울감’ 때문이다. 우울은 공기처럼 늘 우리와 함께 있다. 따라서 우울을 개인적으로 극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에서는 우울 소비사회의 성격, 현상, 배경을 살펴보고 우울을 다스리는 방법으로서 ‘소비’라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었다. 저자는 매

목차
머리말 l 당신은 매일이 즐겁나요? 

PART 1. 왜 스트레스를 받으면 물건을 살까? 
01 우울 소비사회의 우울한 등장 
02 ‘지름신’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는 이유 

PART 2. 우울 소비사회의 생생한 민낯과 화려한 가면들 
01 비일상 콘텐츠들의 풍성한 잔칫상 
02 우울한 당신, 쇼핑 천국으로 떠나라 
03 기분 전환에서 인식 전환으로의 성장 
04 뒤로만 가는 현실과 앞으로만 가는 소비 
05 드디어 시민권을 얻은 우울 아이덴티티 
06 나와 세상을 지배하는 슈퍼 심리학 

PART 3. 우리 사회의 ‘우울’은 어디에서 왔나 
01 내가 소비하는 것이 나를 말해준다 
02 세계화 뒷면이 표출된 우울 소비사회 
03 시장경쟁주의 헤게모니에 휘둘리다 
04 우울도 소비도 디지털화된 정보화 사회 

PART 4. 우리는 계속 행복할 수 있을까? 
01 우울 소비사회를 유지시키는 모든 것 
02 우울 소비사회는 언제까지나 건재하다 

맺음말 l 지갑을 열기 전에 잠깐 생각해야 할 것들

작가 소개
  • 작가박규상
박규상 

저자 박규상은 1964년 대전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이후 서울에서 자랐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소비자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일본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정보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생명과 삼성금융연구소에서 근무했고, 마케팅컨설팅 업체인 (주)시니어커뮤니케이션 일본 지점장을 거쳐 같은 회사의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문화콘텐츠 겸임교수와 가천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책임교수를 역임했다.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많아 한일교류 창작집단인 ‘마키 다이도目木大土’와 ‘마이징거MyZinger’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는 『디지털사회의 편성원리』(일본어) 『여자가 모르는 여자의 마음』(2010년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이 있다. 그 외 번역서로 『노인이 말하지 않는 것들』 『시니어 마케팅』 『치매와 마주하기』가 있다.

출판사
21세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