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세계화 통찰과 개혁 청사진
미국과 IMF 등이 주도하는 세계화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한 《세계화와 그 불만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저자는 1997년 외환위기 때 IMF와 미 재무부가 일방적으로 처방한 방안을 강도 높게 비판해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비판보다는, 미래의 제대로 된 세계화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데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의 제안을 실천한다면, 세계화는 더 이상 ‘악령과의 계약’이 아닌 지구촌 모두가 행복한 미래의 약속이 될 것이다.
“지구촌 모두가 행복한 세계화는 가능하다!”
아마존닷컴 ‘올해의 경제경영서’ 선정!
〈뉴욕타임스〉 추천도서 선정!
세계 21개 언어로 번역되어 200만 부 판매!
“《세계화와 그 불만》에서 스티글리츠 교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문제점과 한계를 통렬하게 지적해 우리의 눈을 뜨게 해주었다.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에서 그는 보다 역동적이고 공정한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이루어져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준다. 누구도 따라오기 힘든 깊은 경제학적 지식과 풍부한 정책수립 경험을 지닌 그의 제안은 온 세계가 주목해야 한다.” - 장하준 (케임브리지대학교 교수, 《나쁜 사마리아인들》 저자)
외환위기의 추억?
2007년 말, 외환위기 10주년을 돌아보는 특집 기사들이 거의 대부분의 언론매체를 장식한 바 있다. IMF의 구제금융, 금모으기 운동, 기업들의 줄도산, 대규모 구조조정과 실직 등이 이제 파노라마처럼 ‘기억’되는 경향이 있지만, 1997년 외환위기는 한국 경제사에서 ‘그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을 만큼 큰 사건이었다.
주지하다시피, 세계화란 이슈는 이제 더 이상 ‘뉴스’가 아니다. 세계화는 마치 공기와도 같아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우리의 삶에 깊숙이 자리잡고 이를 규정하는 ‘보이지 않는 손’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세계화는 그렇게 추억하거나 간과하고 말 성질의 것이 아니다.
세계화와 그 불만, 그리고…
정보의 비대칭성에서 오는 불확실성에 관한 연구로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석학 조지프 스티글리츠(컬럼비아대 교수)는 우리에게 아주 낯익은 학자다.
세계화가 급속히 진행된 1990년대, 스티글리츠는 빌 클린턴 미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 의장(1995~97년), 세계은행 부총재(1997~2000년)를 역임하며 세계 경제권력의 핵심에 있었지만,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