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

조지프 E. 스티글리츠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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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20,000 ⓒ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7 MB이용기기
ISBN9788950913243
책 소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세계화 통찰과 개혁 청사진 

미국과 IMF 등이 주도하는 세계화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한 《세계화와 그 불만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저자는 1997년 외환위기 때 IMF와 미 재무부가 일방적으로 처방한 방안을 강도 높게 비판해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비판보다는, 미래의 제대로 된 세계화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데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의 제안을 실천한다면, 세계화는 더 이상 ‘악령과의 계약’이 아닌 지구촌 모두가 행복한 미래의 약속이 될 것이다. 


“지구촌 모두가 행복한 세계화는 가능하다!” 

아마존닷컴 ‘올해의 경제경영서’ 선정! 
〈뉴욕타임스〉 추천도서 선정! 
세계 21개 언어로 번역되어 200만 부 판매! 

“《세계화와 그 불만》에서 스티글리츠 교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문제점과 한계를 통렬하게 지적해 우리의 눈을 뜨게 해주었다.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에서 그는 보다 역동적이고 공정한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이루어져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준다. 누구도 따라오기 힘든 깊은 경제학적 지식과 풍부한 정책수립 경험을 지닌 그의 제안은 온 세계가 주목해야 한다.” - 장하준 (케임브리지대학교 교수, 《나쁜 사마리아인들》 저자) 


외환위기의 추억? 

2007년 말, 외환위기 10주년을 돌아보는 특집 기사들이 거의 대부분의 언론매체를 장식한 바 있다. IMF의 구제금융, 금모으기 운동, 기업들의 줄도산, 대규모 구조조정과 실직 등이 이제 파노라마처럼 ‘기억’되는 경향이 있지만, 1997년 외환위기는 한국 경제사에서 ‘그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을 만큼 큰 사건이었다. 
주지하다시피, 세계화란 이슈는 이제 더 이상 ‘뉴스’가 아니다. 세계화는 마치 공기와도 같아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우리의 삶에 깊숙이 자리잡고 이를 규정하는 ‘보이지 않는 손’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세계화는 그렇게 추억하거나 간과하고 말 성질의 것이 아니다. 


세계화와 그 불만, 그리고… 

정보의 비대칭성에서 오는 불확실성에 관한 연구로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석학 조지프 스티글리츠(컬럼비아대 교수)는 우리에게 아주 낯익은 학자다. 
세계화가 급속히 진행된 1990년대, 스티글리츠는 빌 클린턴 미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 의장(1995~97년), 세계은행 부총재(1997~2000년)를 역임하며 세계 경제권력의 핵심에 있었지만, 누구

목차
한국어판 서문 - 대안적 세계화를 위한 한국의 목소리를 기대한다 
들어가는 글 - 세계화의 주창자들로부터 세계화를 구해내자 

한국어판 특별 기고문 
한국 외환위기 10년, 세계화의 명암을 돌아본다 

1. 또다른 세계는 가능하다 
세계화의 두 얼굴 | 세계화를 개혁해야 하는 까닭 | 국민국가에서 지구촌으로 

2. 경제개발, 약속은 지켜졌는가 
개발의 역사: 달콤한 약속, 쓰디쓴 열매 | 개발의 비전: 지속가능한, 균형 있는, 민주적 개발 | 세계는 평평하지 않다 

3. 모두에게 공정한 무역 
북미자유무역지대의 교훈 | 무역자유화의 이론과 실제 | 무역협정의 역사: GATT에서 칸쿤까지 | 보다 공정한 무역시스템 구축 | 모두 승자가 되는 새로운 무역시스템 

4. 지적재산권에 균형과 조화를 불어넣는 법 
지적재산의 장점과 한계 | 균형잡힌 세계화와 지적재산권 

5. 자원의 저주를 풀어라 
자원부국이 경제빈국인 이유 | 자원은 저주가 아닌 축복이어야 한다 

6. 뜨거워지는 지구를 구하라 
근본문제: 공유지의 비극 |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지구온난화 | 지구온난화 해결방안 

7. 다국적기업의 사회적 책임 
세계화의 첨병, 다국적기업 | 다국적기업의 책임을 묻는다 

8. 부채, 그 세계적 불안의 해소 
위기의 길 | 개발도상국의 부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9. 세계통화를 통한 글로벌준비제도의 개혁 
준비금: 양날의 칼 | 세계통화준비제도 

10. 지구촌 모두가 행복한 세계화 
또다른 세계화의 조건 | 민주적 결핍에서 벗어나기 

감사의 글 
주석

작가 소개
  • 작가조지프 E. 스티글리츠
  • 번역홍민경
조지프 스티글리츠(Joseph E. Stiglitz)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석학. MIT에서 폴 새뮤얼슨의 지도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조교수가 되었고, 불과 27세에 예일대학교 정교수가 되었다. 듀크대학교, 스탠포드대학교, 옥스퍼드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했으며, 36세에는 일명 ‘예비 노벨상’이라 불리는, 뛰어난 연구업적을 쌓은 소장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1995~97년 빌 클린턴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을 역임했고, 1997~2000년 세계은행 부총재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냈다. 2001년, 정보 비대칭성 시장에 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컬럼비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보경제학이란 새 분야를 개척한 이론가이자 백악관과 세계은행 등에서의 행정경험을 지닌 거물 실무가인 그는 모두가 인정하는 엘리트코스를 거치고 세계 경제권력의 핵심에 있으면서도 주류 경제권력의 잘못된 행태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다는 점에서 남다른 면모를 보여왔다. 특히 학자적 명성만큼이나 반골적 성향으로 유명한 그는 미국 행정부와 국제경제기구가 주도하는 지금까지의 세계화를 가차 없이 비판하고 개발도상국과 빈곤국가들을 옹호해온 대표적인 인사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가 발생했을 때, 이들 나라에 자본개방, 고금리, 긴축재정 등을 처방한 IMF과 미국 재무부의 조치를 통렬히 비판해 한국에도 잘 알려진 바 있다. 
저서로는 《세계화와 그 불만》을 비롯해 《모두에게 공정한 무역》 《시장으로 가는 길》 《스티글리츠의 경제학》 《스티글리츠의 거시경제학》 《스티글리츠의 미시경제학》 등이 있다. 


홍민경

경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전문번역가로 활동해왔다. 옮긴 책으로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교양 3: 경제》(공역) 《퇴직을 즐기는 1001가지 방법》 《구질구질한 인생은 휴지통에 버려라》 《Go Team!: Take Your Team to the Next Level》(출간 예정) 등이 있다.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의 회원으로,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 다니고 있다.

출판사
21세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