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

〈중국 당대문학 걸작선 05〉 나는 유약진이다

류전원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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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9,800 ⓒ
〈중국 당대문학 걸작선 05〉 나는 유약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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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용량0.5 MB이용기기
ISBN9788901171135
책 소개
출간 첫해 중국 대륙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삶의 바닥까지 끌어안는 웃음이 폭발한다 
_소설가 김인숙 

쫓고 쫓기는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진진하다. 시시각각 상황이 역전되는 반전도 재미있고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 점에서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무엇보다 인간의 본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내 안에 숨겨둔 어떤 비밀을 들킨 것 같아 아찔하기까지 하다. 중국에서 가장 폭발력 있는 작가 류전윈의 장편소설 《나는 유약진이다》는 쫓고 쫓기는 대혈투의 현장으로 출동한다. 《닭털 같은 나날》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중국 대표 이야기꾼이 화려하게 컴백했다. 

주인공 ‘유약진’은 중국 ‘대약진운동’을 연상시키는 대단한 이름을 가졌으나 그와 달리 만만치 않은 세상에서 당하기만 하는 인물. 마누라를 빼앗긴 대가로 6년 후 큰돈을 받을 수 있는 차용증 하나가 유일한 낙이다. 그런데 6년이 다 되어 가던 시점 그 차용증이 담긴 가방을 도둑맞았다. 마누라도 뺏기고, 공사장 조리사로 궁상맞게 사는 인생을 벗어날 길이 없어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고위 권력층의 비밀 정보가 담긴 핸드백 하나를 줍는 바람에 이제는 도둑을 쫓지는 못할망정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늑대 같은 인간들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그들을 속여 넘겨야 한다. 탐정소설을 방불케 하는 치밀한 서사와 농도 짙은 블랙코미디가 돋보이는 류전윈의 걸작. 

*대약진운동 : 1958년 마오쩌둥이 추진한 고도의 경제 성장 정책. 하지만 현실을 무시한 무리한 집단 농장화나 농촌에서의 철강생산 등을 진행시킨 결과 2,000만 명에서 5,000만 명에 이르는 아사자를 내고 실패로 끝나 결국 중국 경제를 오히려 후퇴시켰다. 


소설, 영화, 드라마를 모두 성공시킨 
류전윈 특유의 폭발적 서사의 힘 

2007년 출간된 《나는 유약진이다》는 그해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류전윈은 이 소설로 ‘당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순수문학 작품이면서도 대중 독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일으킬 수 있었던 건 강약을 조절하며 몰아치는 이야기의 힘에 있다. 2010 동인문학상 수상작가인 소설가 김인숙도 미리 작품을 접한 후, “이야기가 물처럼 흘러간다.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거침없이. 무엇보다도 유쾌하게”라고 소설을 평가하며 이 작품이 지닌 이야기 힘과 즐거움에 주목했다. 
류전윈의 치밀하고 몰입도 높은 서사는 소설을 영화로도 재탄생시켰다. 2008년, 소설과 같은 제목으로 개봉한 영화는 중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

목차
한국어판 서문·4 
1장 청면수 양지·9 
2장 임보량·21 
3장 한승리·31 
4장 유붕거·39 
5장 엄격·49 
6장 구리·66 
7장 마만려, 양옥환·81 
8장 청면수 양지·93 
9장 인씨, 가 주임·100 
10장 한승리·124 
11장 조무상, 빡빡머리 최 형·136 
12장 구리·147 
13장 유약진·159 
14장 청면수 양지·174 
15장 청면수 양지·196 
16장 엄격·210 
17장 유붕거, 마돈나·231 
18장 조소군·242 
19장 형씨·256 
20장 유약진·268 
21장 청면수 양지·273 
22장 형씨·288 
23장 청면수 양지·304 
24장 구리·316 
25장 마만려, 원대두·336 
26장 한승리·359 
27장 인씨·378 
28장 제씨·396 
29장 유약진·399 
30장 꼬마 뚱보·420 
31장 방준덕·426 
32장 형씨·434 
33장 유약진·445 
34장 형씨·454 
35장 유약진·456 
36장 마만려·469 
37장 조 형·479 
38장 엄격·486 
39장 인씨·490 
40장 유약진·499 
41장 조 형, 구관조·504 
42장 형씨·507 
43장 손오공·510 
옮긴이의 말·525

작가 소개
  • 작가류전원
류전원 

중국을 대표하는 신사실주의 작가. 중국의 주요 문학상을 모두 수상했고, 장편소설 중 네 편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위화, 쑤퉁과 함께 전 세계에 가장 널리 알려진 중국 작가인 류전윈은 2004년 소설집 《닭털 같은 나날》로 국내 독자들에게 처음 소개됐다. 
류전윈은 1958년 중국 하남성 연진현에서 태어났다. 1982년 베이징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농민일보》에 입사하여 기자 생활을 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07년 출간된《나는 유약진이다 我叫?躍進》는 그해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류전윈은 이 소설로‘당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유약진’은 중국‘대약진운동’을 연상시키는 대단한 이름을 가졌으나 그와 달리 만만치 않은 세상에서 당하기만 하는 인물. 작가는 자본주의시장 개방 이후 중국 인민들이 겪는 갈등을 일상적 유머를 바탕으로 날카롭게 통찰한다. 
주요작품으로 소설집《닭털 같은 나날》, 장편소설《핸드폰》,《고향 하늘 아래 노란꽃》,《 객소리 가득 찬 가슴》등이 있으며, 현재중국작가 협회 전국위원회 위원 및 베이징작가연합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역자 김태성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다. 중국학 연구공동체인 한성漢聲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계간《시평詩評》기획위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통변역학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딩씨 마을의 꿈》, 《앵그리 차이나》, 《변경》,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핸드폰》, 《중국문화지리를 읽다》, 《문명들의 대화》등 80여 권의 중국 저작물을 한국어로 번역했다. 
.저자가 속한 분야문학가 > 현대소설가>중국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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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태성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다. 중국학 연구공동체인 한성漢聲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계간《시평詩評》기획위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통변역학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딩씨 마을의 꿈》, 《앵그리 차이나》, 《변경》,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핸드폰》, 《중국문화지리를 읽다》, 《문명들의 대화》등 80여 권의 중국 저작물을 한국어로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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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