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첫눈

이순원
문학에디션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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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7,000 ⓒ
첫눈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2 MB이용기기
ISBN9788901173986
책 소개
맑은 서정으로 우리네 삶을 그려내는 이순원의 작품들!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수상작가 이순원의 창작집『첫눈』. 장편소설에 주력해온 작가가 6년 만에 펴낸 창작집으로, 총 7편의 단편들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문체와 맑고 잔잔한 서정으로, 현실의 아픔과 사회적 비극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깊은 내면세계를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표제작 〈첫눈〉은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첫눈처럼 예측하기 힘든 인생 속 만남과 이별을 보여준다. 이별과 사별, 채워지지 않는 그리움을 마음에 담고 살아가던 세 남녀의 우연한 만남과 이루어지지 못한 인연을 잔잔하게 그리고 있다. 작가는 개인의 상처와 사회의 굴곡을 구체적인 삶으로 묘사하고,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하게 회고한다. 

〈미안해요, 호 아저씨〉는 도시화로 인한 농촌 사회의 아픔을 그리면서, 경계를 넘어선 인간 존엄성의 추락을 경고한다. 〈카프카의 여인〉은 주류라고 이름 지어진 것들에 대한 회의적인 고찰을 보여주고 있으며, 〈거미의 집〉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노령화 사회의 그늘을 작가와 슬픔과 함께 담아낸다. 그밖에도 유년 시절에 대한 향수와 어머니라는 존재의 무게감을 그려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목차
멀리 있는 사람 ....... 7 
라인 강가에서 ....... 39 
미안해요, 호 아저씨 ....... 83 
카프카의 여인 ....... 129 
푸른 모래의 시간 ....... 159 
거미의 집 ....... 191 
첫눈 ....... 225

작가 소개
  • 작가이순원
이순원 

1957년 강릉 출생.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소」 당선. 1988년 「낮달」로 《문학사상》 신인상 당선. 1996년 「수색, 어머니 가슴속으로 흐르는 무늬」로 제27회 동인문학상 수상. 1997년 「은비령」으로 제42회 현대문학상 수상. 2000년 「아비의 잠」으로 제1회 이효석문학상 수상. 『그대 정동진에 가면』으로 제5회 한무숙문학상 수상. 2006년 『얘들아 단오가자』로 제1회 허균문학작가상, 「푸른 모래의 시간」으로 제2회 남촌문학상을 수상. 
창작집으로 『그 여름의 꽃게』, 『얼굴』, 『말을 찾아서』, 『그가 걸음을 멈추었을 때』 등이 있고, 장편소설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수색, 그 물빛 무늬』, 『아들과 함께 걷는 길』, 『순수』, 『첫사랑』, 『19세』, 『나무』 등이 있다.

출판사
문학에디션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