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한승원
1939년 전라남도 장흥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68년 〈대한일보〉에 「목선」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40여 년간 소설가와 시인으로 활동해왔다. ‘내 소설의 9할은 고향 바닷가 마을의 이야기’라는 고백처럼 그의 작품 속에는 남해 바닷가의 비릿한 풍경과 정겨운 토착어가 살아 숨쉰다.
혼이 담긴 살아 있는 글을 쓰기 위해 평생을 몰두해온 작가 한승원은 세상 속에 떠다니는 글의 씨앗들이 제대로 된 글로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이 책 안에는 글을 쓸 때마다 화두처럼 그를 따라다녔던 질긴 고민과 깊은 사유 끝에 얻어낸 글쓰기 철학이 정련되어 담겨 있다.
그의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불의 딸』 『포구』 『아제아제 바라아제』 『아버지와 아들』 『해일』 『시인의 잠』 『동학제』 『아버지를 위하여』 『해산 가는 길』 『멍텅구리배』 『사랑』 『물보라』 『초의』 『흑산도 하늘길』 『원효』 『키조개』 『추사』 『다산』, 소설집 『한승원 중단편전집』(전7권), 어른을 위한 동화 『어린 별』 『우주 색칠하기』, 시집 『열애일기』 『사랑은 늘 혼자 깨어 있게 하고』 『노을 아래서 파도를 줍다』 『달 긷는 집』, 산문집 『차 한 잔의 깨달음』 『바닷가 학교』 등이 있다.
한국소설문학상(1980), 대한민국문학상(1982), 한국문학작가상(1983), 현대문학상(1988), 이상문학상(1988), 서라벌문학상(1994), 한국해양문학상(1997), 현대불교문학상(2001), 미국 기리야마 환태평양 도서상(2002), 김동리문학상(2006)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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