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취미

런던홀릭

박지영
푸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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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9,600 ⓒ
런던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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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여행자가 아닌 생활자로 런던에 매혹되다!

도발적 글쓰기를 실천해온 저널리스트 출신의 유쾌한 런더너 박지영의 런던 라이프로 초대하는 『런던홀릭』. 한 남자의 아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 그리고 늦은 대학원생으로서 다인종, 다민족, 다언어가 어우러진 진정한 코스모폴리탄의 도시인 런던에서 3년간 살아온 저자의 런던 라이프를 공개하고 있다. 여행자가 아닌 생활자가 들려주는 런던 생활의 정점을 맛보게 된다. 문화의 다양성 속에 소박함과 실용성, 그리고 약자에 대한 배려가 '코드'로 자리잡혀 있어 자율과 이성의 미학이 아름답게 빛을 발하는 런던을 여행이 아닌 일상을 통해 엿보게 해준다. 특히 타인과의 새롭고 신선한 만남보다는 차를 마시면서 정원을 가꾸는 등 순박한 일상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내는 '런더너'의 삶 속을 들여다볼 수 있다.

목차
Prologue 우리 동네엔 엠마 톰슨이 산다

[사회] 유토피아를 향한 이카로스의 날개
영국 사람 보기가 하늘의 별 따기
모두의 평등에 올인하라
다 퍼주는 모범생 정부
녹색도시 런던, 무공해를 꿈꾸다
건물 반 공원 반, 요상한 도시 런던
대한민국, 런던에서 존재감 떨치기
문 밖만 나서면 미술관, 박물관
당신은 베트남 여자입니까?
응급실엔 응급환자가 없다

[런더너] 남자는 펍으로 가고, 여자는 혼자 달린다
남자의 자격, 영국신사에게 배워라
기다리기 챔피언, 런던의 달인들
밋밋하고 지루한 일상이 곧 행복?
불쌍한 남자들, 까칠한 여자들
남자가 바람 피우는 것에 너그러운 사람들
‘쏘리’는 ‘쏘리’가 아니다
명품족이세요? 참 촌스럽군요
런더너가 사람을 판단하는 세 가지 기준
남의 눈에 띄는 게 죽기보다 싫다?
영국인과 친해지기, 혹은 왕따당하기

[경제] 알맹이는 가고 껍데기만 남았다
모든 걸 파는 나라, 모든 걸 사들이는 나라
손님은 밥이다
런던살이 가계부
세금 폭탄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거다
사람을 홀리는 여름 & 겨울 빅 세일
할인매장 전문 추격자들
맛없는 영국 음식이 세계를 제패하다
예술이 런던을 먹여살린다

[법과 정치] 헐렁한 나라, 그래서 무서운 나라
영국법은 귀에 걸면 귀고리, 코에 걸면 코걸이
런던의 도로엔 자율의 미학이 있다
알아서 돈 내라, 걸리면 끝장이다!
의원님, 건전지값 26파운드 토해내시죠
공무원 월급이 의사보다 많다?
〈British's Got Talent〉보다 재미있는 국회 청문회

[교육] 이런 코미디가 없다
집앞 유치원 보내기가 이렇게 어려워서야
억울하면 학교 옆집으로 이사 가라
피눈물 흘리며 아이 사립학교 보내기
도서관은 놀이터다
석사 출신이 애덤 스미스를 모른다고?
돈 몇 장 셈하는 데 10분이 걸렸다!
말 많은 서양인들, 돌쇠 같은 동양인들

[회사 다니기] 달콤 쌉싸름한 회사 다닐 맛
눈 오는 날 회사 나온 놈이 바보지
남편 도시락 싸준 덕분에 ‘열녀’되다
직원을 행복하게 하는 쇼! 쇼! 쇼!
해고도 아름답고 쿨하게
내 머리 위의 유리천장
우리가 취직을 못하는 이유

[유럽여행] 유럽이 내 손 안에 있다
성수기와 비수기 틈새를 노려라
그리스 산토리니와 크레타 섬···2009년 6월

베니스 비엔날레를 가다·296
이탈리아 베니스···2009년 11월

스페니시 가족과 보낸 시간들·311
스페인 발렌시아···2007년 8월/2008년 10월

렌터카 타고 와이너리 여행·320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2008년 4월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가 나를 부른다·336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덴하그, 로테르담···2009년 12월

대도시보다는 인근 휴양도시에서 지내라·357
포르투갈 리스본과 카스카이스···2008년 8월

Epilogue 그곳에서 나는 선진국을 보았다·366

작가 소개
  • 작가박지영
저자 : 
저자 박지영은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자연스레 기자를 꿈꿨고, 삼수 끝에 원하던 언론사「중앙일보」에 입사해 10년간 기자로 일했다. 사회부와 스포츠부를 거쳐 문화부에서 잔뼈가 굵었다. 미술 기자로 일한 지 얼마 안 돼 미술시장의 매력에 푹 빠졌고,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런던 소더비 대학원 아트 비즈니스 석사과정에 지원했다. 2007년 3월, 기자 일을 잠시 접고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리고 3년이 흘렀다. 영국에 온 첫해에는 그동안 못 쓴 휴가를 몽땅 써버리기라도 하듯 런던 생활을 즐겼다. 미술관에 다니고, 공원에서 여유를 만끽했으며, 유럽여행도 다녔다. 지난해 소더비 대학원 아트 비즈니스 석사과정을 마쳤고, 올 가을엔 박사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을 떠나면서 절대 글을 쓰지 않겠노라 다짐했지만, 런던 생활 3년 만에 다시 글을 쓰게 되었다. 한 남자의 아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 그리고 늦깎이 대학원생으로 런던에 살면서 직접 부딪쳐본 런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혼자만 알고 있기엔 너무 아까운 것들이 많았다. 현재는 해리 포터가 나올 법한 런던의 서북쪽 햄스테드에서 건축가인 남편, 다섯 살배기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출판사
푸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