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취미

처음 만나는 아시아

안진헌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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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9,800 ⓒ
처음 만나는 아시아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9.0 MB이용기기
ISBN9788901174280
책 소개
차 향기 은은한 다르질링에서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루앙프라방까지 
우리가 몰랐던 이토록 아름다운 아시아 

10여 년간 아시아 여러 도시에 머물며 여행 생활자로 살아온 저자가 소개하는 ‘24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만나는 아시아. 저렴한 해외여행이나 화려한 리조트 등 기존의 오해와 저평가로 얼룩진 아시아가 아니라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아름다운 자연이 숨 쉬는 우리가 몰랐던 아시아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인도 다르질링의 은은한 차 향기, 세상의 지혜를 간직한 중국 태산, 황제와 왕비의 아름다운 로맨스를 간직한 인도 타지마할, 크메르 제국의 위용을 간직한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등 고대의 유적에서 홍등의 불빛, 사람들의 소소한 생활까지, 거대한 역사부터 미시사적 체험에 이르는 다양한 아시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차마고도〉와 〈누들로드〉를 사랑하고, 여행지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는 이들이라면 《처음 만나는 아시아》를 읽는 순간 지금 이 자리를 벗어나 아시아의 새로움을 만나러 떠나고 싶어질 것이다. 


작가 한 마디
 
“이 책에 실린 글들은 10여 년 동안 아시아를 돌아다닌 기록이지, 여행 자랑을 늘어놓는 에피소드는 아니다. 같은 공간을 여러 번 들락거리며 느꼈던 감정의 변화들, 간절히 보고자 했던 공간에서 느꼈던 감동, 무언가를 알아가는 기쁨, 여행 중에 만났던 소박하지만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그냥 지나쳤을지 모르는, 우리와 비슷할 거라는 선입견 때문에 큰 가치를 두지 않았던 아시아에 애정을 가져달라는 꼬드김이다.” 
_ 저자 서문 중에서 


새로운 사색 여행으로의 초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해외로 나간 사람들이 230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제 해외 출장이나 여행은 너무나도 보편적인 일이 되었다. 사람들의 관심은 이제 ‘어디를’이 아니라 ‘어떻게’ 여행하느냐에 있다. 작년에 히트를 쳤던 대한항공 TV 광고나 전국을 휩쓸고 있는 걷기 여행, 제주올레 붐, 〈차마고도〉나 〈누들로드〉의 폭발적인 반응 등은 이런 슬로우 트래블 트렌드를 반영한다. 그저 유명한 관광지를 내 눈으로 확인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잊고 있었던 문화와 역사를 만나고 새로운 나와 마주하는 사색 여행으로 진화하고 있다. 


아시아 어디까지 가봤니? 
아니 가보기는 했니? 

그 새로운 여행법의 가장 가까이에 바로 ‘아시아’가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시아 여행’

목차
글머리에_ 아시아를 여행하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달았다 

요르단 
영원의 절반만큼 오래된, 장밋빛 도시 _ 페트라 

네팔 
순수한 마음을 의심하지 말 것 _ 카트만두 계곡 
중세를 고스란히 간직한 살아 숨 쉬는 박물관 _ 바크타푸르 
모든 것은 덧없다. 부지런히 정진해라 _ 룸비니 부처의 탄생지 

티베트 
포탈라는 베이징루에 있다 
_라싸의 포탈라 궁과 전통 티베트 건축물 

인도 
장난감 기차를 타고 히말라야를 오르다 _다르질링 히말라야 철도 
델리에 관한 7가지, 혹은 70가지 이유 _ 쿠트브미나르 유적 
세상은 다리와 같다. 그곳에 집을 지으려 말고 지나가라 _ 파테푸르 시크리 
인류가 기억하는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타지마할 _ 타지마할 
'까놓고' 다 보여주는 사원은 일찍이 없었다 _ 카주라호 기념물군 
세계가 놀란 위대한 종교 건축의 본보기 _ 아잔타 석굴 & 엘로라 석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풍경 _ 함피 기념물군 

태국 
머리 잘린 불상의 미소는 더없이 평온했다 _ 아유타야 역사 도시 
아침이 행복한 나라 _수코타이 역사 도시 

라오스 
그곳에서는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 _ 루앙프라방 

캄보디아 
천국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 이런 것이리라 _ 앙코르와트 
천년의 세월이 만들어낸 위대한 도시 _ 앙코르톰 

베트남 
동양적인 아름다움의 절묘한 조화 _ 호이안 고도시 
커피 향에 취하고, 풍경에 취한다. _ 하노이 & 하룽베이 

중국 
'완벽한 미인'의 도시 _ 리장 고성 
세상의 모든 길은 장안으로 통한다 _ 진시황릉 
부처의 얼굴은 곧 제왕의 얼굴이 된다 _ 룽먼석굴 
왜, 신라의 달밤이 생각날까 _ 핑야오 고대도시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반갑지 아니한가 _ 취푸 공자 유적 
전설을 만들어낸 천하제일 명산 _ 태산

작가 소개
  • 작가안진헌
안진헌

저자 안진헌은 아시아의 영혼을 닮은 여행자. 
길 위의 삶을 사는 그에게 여행은 일상처럼 아주 익숙한 일이다. 밖에서 1년만 살아보겠다던 결심이 어느 덧 외국 생활 14년차에 접어들었다. 1996년 한국을 떠나 세계 이곳저곳을 다녔지만 마지막 종착점은 늘 아시아였다. 1999년부터는 방콕을 거점으로 베트남, 라오스, 티베트, 중국 윈난성을 오가며 ‘상주 여행자’로 살고 있다. 
안진헌이 만난 아시아는 뭇사람들이 기억하는 가난하고 지저분한 나라 혹은 푸른 바다와 화려한 리조트가 있는 휴양지가 아니었다. 아시아의 곳곳을 발견할수록 이곳은 신들이 쉬어갈 만큼 아름답고, 수천 년 동안 살아 숨 쉬는 문화를 간직한 매혹적인 모습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이런 10여 년간의 기억을 모아 이 책에 담았다. 실험적인 여행 작가 모임인 ‘트래블게릴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방콕 프렌즈》,《태국·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100배 즐기기》,《어디에도 없는 그곳-노웨어》(공저), 《트래블게릴라의 구석구석 아시아》(공저), 《all about 앙코르 유적》(공저) 등을 펴냈다.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