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단의 은밀한 정치 강의 첫 시간
1. 부패, 음모, 그리고 밀실의 정치사
2. 권력 유착 재벌의 탄생
3. 돈과 섹스의 영원불멸한 밀월 관계
안철수가 정치 과외를 받는다?
한 때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소문이다. 안철수는 이 질문에 “주위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류하긴 한다”는 모호한 답변으로 정치 과외를 부인한 적이 있다. 정봉주 또한 “원 포인트 레슨, 이른바 족집게 과외를 4~5시간 집중적으로 받았다”며 정치 과외를 암시하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이쯤 되면 정치 과외가 과연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어떤 내용인지 하는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래서 저자는 안철수, 정봉주 등과 같은 유력한 정치인만 받는다는 이 ‘정치 과외’에 대한 궁금증에 본질적인 답을 내 보기로 했다.
유력 정치인들만 안다는 단기 속성 정치 과외 재현 시나리오
이 책은 정치 과외 중에서도 1교시 정도에 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 사람들, 그중에서도 한국 남성 30~50대가 제일 재미있어하는 현대사의 뒷담화 또는 야사 들이다. 그러나 정치판에 적용하면 마치 적의 ‘아킬레스건’을 잡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숨어 있기 때문에 함부로 얕봐서는 안 될 이야기들이다.
이 책에서는 현대사 중 암묵적으로 언급이 금기시돼 왔던 치명적인 야사를 정치, 경제, 연예 분야로 나누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 밝히는 이 이야기들이 당시엔 입만 뻥긋해도 남산 대공분실에 끌려 가 고문을 받을 만큼의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 이야기들은 그만큼 충격적이고 깜짝 놀랄만한 진실을 담고 있다.
정치 분야에서는 독재정권 신화에 깃든 명암을 집중 조명한다. 조강지처 육영수 여사 사망 후 슬픔에 잠겨 주색에 빠지게 됐다는 불쌍한 박정희 동정론이 거짓이었음을 밝히는 정설과 풍문을 집대성했다. 그리고 첫 한일회담 성사, 88서울올림픽 개최, 최초의 대기업 탄생 등 칭송 받는 업적 뒤에 개입된 일본 막후 세력과의 추잡한 커넥션 등을 조명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재벌 신화에 대해서 다룬다. 삼성, 롯데, 현대, 대우 등 재벌기업들의 사정은 얽히고설킨 가정사와 정권과의 밀실 협약 등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연예 분야에서는 끊임없이 구설수에 올랐던 연예인들과 정?관계 인사들이 펼쳤던 파란만장한 섹스 스캔들의 진실을 파헤친다.
국민에겐 가공할 무기, 정치판엔 치명적 아킬레스건인
현대사의 비하인드 스토리
저자 이동형은 강성 진보 커뮤니티 ‘도시탈출’의 인기 필진이자,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