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요리

음식의 재발견 벗겨봐

김권제
모아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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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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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재발견 벗겨봐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3 MB이용기기
ISBN9791186165188
책 소개
알고 먹어야 제 맛이 나는 음식 이야기, 
의미를 알고 먹으면 음식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무심코 먹고 마시고 즐겼던 음식에 어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그 이름이 되기까지 누군가는 운명과 함께 했으며, 한 나라의 역사가 바뀌기까지 했다.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이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을 모았기에 이 이야기는 유용하다. 유익한 정보로 가득 찬 음식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 책 한 권으로도 충분하며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고 적용하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지혜가 생긴다. 그리고 한층 유식하고 유쾌하게 사람들과의 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에게 혹은 어디선가에서 한 번은 들어본 듯한 이야기, 긴가민가 싶었던 단어의 뜻, 의미가 잡힐 듯 말 듯한 상식과 역사 이야기, 먼 옛날에서 최첨단 시대인 현재까지 이어오는 세계 역사와 문화 속의 재미있고 흥미 가득한 에피소드 등이 한 권에 담겼다. 음식에 대해 몰랐던 얕고 부족했던 지식이 내 몸을 배부르게 채워 줄 것이다. 


달콤한 음식과 함께 
더 맛있는 상식의 라이브러리를 만나자 

저자가 광고 일을 수년간 하면서 하나둘 모아온 방대한 자료를 대방출하여 편집한 것이 이 책이다. 각 분야별로 음식이 유래된 역사와 이름의 뿌리를 설명하면서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가령, 술술 잘 넘어간다고 해서 술일까? 플라톤은 와인을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 극찬했으며, 수도원의 수사인 페리뇽은 가스가 가득 차서 망친 술을 버리지 않고 샴페인이라는 술로 발전시켜 별을 마시고 있다고 감탄하게 하였다. 베이글은 승마광이었던 왕에게 바쳤던 빵이었으며, 샌드위치는 샌드위치 백작이 도박을 쉬지 않고 계속하기 위해 즉석에서 고안한 빵이었다. 설렁탕에는 농사와 백성의 소중함을 아는 임금님의 애정이 담겼다. 랍스터는 가난한 사람들이나 먹던 음식에서 한 장사꾼의 기지로 사랑의 묘약이 되었으며, 굴은 정력의 대명사로 카사노바와 동 쥐앙이 하루도 빠짐없이 성실하게 챙겨 먹었다. 소금의 어원이 ‘salary’인 것은 소금이 과거에는 기본적인 재화로 쓰였기 때문이다. 소금은 자연이 준 조미료로 소스의 어원 역시 소금에서 파생되었다. 케첩은 예상외로 중국어에서 유래하였는데, 원래는 토마토가 주재료가 아니라 생선을 소금에 절인 생선즙액이 원조다. 요리사의 기지나 역발상으로 창조된 음식과 자포자기식으로 만든 음식이 놀라울 정도로 맛이 있어서 전 세계로 전파되고 현재까지 이른 음식의 이야기 또

목차
이 책을 펼치기 전에 

머리말 

1. 알고 마셔야 제맛이 나는 술, 음료수 이야기 
Alcohol(술) 
[알코올(alcohol)] 술, 그 한 모금의 가치 
[와인(wine)] 신의 물방울 
[소믈리에(sommelier)] 와인, 나에게 물어봐 
[샴페인(champagne)] 파티를 돋보이게 하는 별을 마신다 
[브랜디(brandy)] 신사의 품격을 갖춘 술 
[위스키(whisky)] 스코틀랜드가 인류에게 준 최고의 선물 
[보드카(vodka)] 시베리아를 녹이는 술 
[맥주(beer)] 맨날 술이야 
[칵테일(cocktail)] 한 잔의 예술을 마신다 
[럼(rum)] 해적의 술 
[진(gin)] 술이야 약이야? 
[테킬라(tequila)]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술 
Drink (음료) 
[물(water)] 이게 그냥 물이라면 이게 진짜 워터야! 
[음료(beverage)] 목마를 땐 다양하게 즐겨라 
[코카콜라(Coca Cola)] 톡 쏠수록 더 상쾌한 당신 
[사이다(cider)] 시원함과 청량감의 사이 
[주스(juice)] 비타민이 최고야! 

2. 알고 먹어야 제맛이 나는 빵, 케익 이야기 
Bread(빵) 
[빵(bread)] 하루도 밀가루 없이는 못살아 
[스콘(scone)] 스코틀랜드의 운명이 깃든 빵 
[도넛(doughnut)]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빵 
[베이글(bagel)] 승마광 왕에게 감사로 바친 빵 
[크레이프(crepe)] 사랑하는 여인에게 바친 빵 
[토스트(toast)] 굽고 또 굽네 
[샌드위치(sandwich)] 도박하기 위해 백작이 만든 빵 
[피자(pizza)] 삼색 국기를 얻은 빵 
[와플(waffle)] 요리사의 역발상으로 태어난 빵 
Cake(케이크) 
[케이크(cake)] 축하할 일이 있을 때는 나를 기억하라 
[브라우니(brownie)] 고마운 요정을 위한 케이크 
[시폰 케이크(chiffon)] 우아하고 부드러운 케이크 
[티라미수(tiramisu)] 기분을 업(up)시켜 주는 케이크 
[파운드케이크(pound cake)] 이름만큼 묵직한 케이크 
[카스텔라(castella)] 푹신, 촉촉, 달콤 그 자체인 빵 
[슈크림(choucream)] 외모가 이름을 결정한다 
[무스(Mousse)] 가벼운 거품을 먹는 케이크 

3. 알고 먹어야 제맛이 나는 음식 이야기 
Food(음식) 
[음식(food)] 내 몸은 소중해요 
[부대찌개] 허전하고 속이 부대낄 때 
[감자탕, 갈매기살] 감자탕에는 감자가 있는데 갈매기살에는 갈매기가 없다 
[설렁탕] 농사와 백성의 소중함을 아는 임금님의 애정이 담겼다 
[노가리] 잡담과 거짓말의 대명사 
[도루묵] 도로 물려라 
[오징어] 게르만족은 문어 오징어요리를 먹지 않는다 
[쌀] 생명과 혼이 담긴 귀한 음식 
[떡] 쌀의 화려한 부활 
[인절미] 나의 사랑, 절미떡 
[빈대떡] 이름과 딴 판이네 
[시리얼(cereal)] 바쁜 아침에 간단하게 
Egg(달걀) 
[달걀(egg)] 계란이야, 달걀이야? 
[오믈렛(omelet)] 오므리면 더 맛있다 
[치킨(chicken)] 튀겨야

작가 소개
  • 작가김권제
김권제 

저자 김권제는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공주사대부고를 거쳐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그 후 서울광고기획에 입사하여 광고 기획가(AE)로 광고인의 삶을 시작하였고 대방기획, 대보기획을 거쳐 현재 광고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에 저자는 직업적인 호기심으로 인해 새로운 제품이나 브랜드를 접하게 되면 항상 사물에 대한 유래부터 공부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모 주류백화점의 위스키를 공부하다가 그 의미가 ‘생명의 물’이란 점을 알고부터 더욱 더 그 유래와 의미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그때부터 브랜드와 관련된 것은 항상 요점을 정리하여 간직하는 것이 생활화되었다. 이것이 발단이 되어 20년 이상 수집한 자료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모든 것이 그렇듯, 큰 의미 없이 스쳐 지나가는 일상의 사물 속에서 새롭게 그 의미를 해석하고 연구하는 작업은 정말로 유쾌하고 흥미로운 일이다. 같은 음식이라도 아무런 의미 없이 먹을 때와 그 유래와 의미를 알고 먹을 때의 차이는 느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고 싶을 뿐이다.

출판사
모아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