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미래는 어떻게 오는가

이재규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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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20,000 ⓒ
미래는 어떻게 오는가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0 MB이용기기
ISBN9788950938949
책 소개
미래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불과 일 분 후에 닥쳐올 일들을 예측할 수 있을까? 파스칼은 “그것은 오로지 그것을 만든 분만이 알 수 있다”고 말했고, 미국의 저널리스트인 짐 비숍은 “일 분 전만큼 먼 시간은 없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무슨 일이 닥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의미다. 
시간을 확대해서 ‘미래’를 논한다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의 답 역시 자명해진다. 미래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알 수 없다는 공포는 불안감을 증폭한다. 그래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인간의 오랜 숙원이었다. 다가오는 미래를 알 수 없다는 불안감은 인간의 ‘미래 예측 욕구’를 끊임없이 자극했다. 
‘미래는 어떻게 오는가?’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이 질문에 대한 답 역시 마찬가지다. 국내 최고의 피터 드러커 연구자인 이재규 전 대구대 총장 역시 단호하게 답한다. “미래는 알 수 없다”고. 그러나 미래를 알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 있다. 알 수 없는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피터 드러커는 1964년 《창조하는 경영자》(원제 : Manager for Results : Economic Task and Risk-Taking Decision)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미래를 만들어버리는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렇다면 미래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저자는 드러커의 입을 빌려 ‘지식’을 강조한다. 현대의 지식사회에서는 토지와 자본, 노동 등이 주요한 생산요소가 아니라 지식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엮어서 통합적으로 응용이 가능한 ‘지식들’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피터 드러커 역시 이미 반세기 전 지식사회의 도래를 점치며 지식을 강조했다. 그는 “지식은 오직 응용을 위해 존재한다”며 실용적인 지식의 습득을 권장했다. 그리고 그 역시 100년에 가까운 삶을 살면서 항상 사색하고 집필하는 데 정력을 쏟았다. 


미래를 만드는 기술, 문사철예 지식경영 

사실 피터 드러커 역시 단순한 경영학자는 아니었다. 세상은 그를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경영학의 구루(guru)’라고 이름 붙였다. 이 말은 명백한 사실이다. 피터 드러커는 경영학이라는 학문을 정립하고 체계적으로 발전시킨 장본인이다. 그러나 이 호칭은 드러커의 모든 것을 포괄하지는 못한다. 《미래는 어떻게 오는가》의 저자는 드러커야말로 교양인의 표본이며, 인문예술에 통달한 사상가였다고 강조한다. 그의 말대로 피터 드러커는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에 끊임없이 천착했다. 드러커는 경영은 인문예술이라고

목차
서문 사회기능이자 인문예술로서의 경영
 
제1장 무엇이 당신을 만드는가
 지식사회의 이해와 지식근로자의 목표설정 

제2장 경영과 문학
 피터 드러커의 통찰력과 선견력은 문학에서 나왔다
 
제3장 경영과 역사
 역사변동의 원동력은 지식이다 

제4장 경영과 철학
 지식근로자, 어떻게 살 것인가
 
제5장 경영과 음악
 드러커는 모차르트 음악에서 고객 만족 경영을 배웠다 

제6장 경영과 미술
 중국화와 일본화,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제7장 기업의 목적
 기업의 목적은 이익추구가 아니라 고객 만족이다 

제8장 혁신과 기업가정신
 고슴도치의 기업이론과 여우의 혁신전략
 
제9장 지식생산성 향상 방법론
 지식생산성 향상 방법론
 
제10장 미래는 어떻게 오는가
 이미 일어난 미래 

맺는말 도시공동체와 비영리 부문 
정부도 기업도 돌보지 않는 사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작가 소개
  • 작가이재규
이재규 

대한민국 최고의 피터 드러커 전문가. 
경북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1966년)와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상학과(1970년)를 졸업했고 현대자동차와 영진약품 등 기업에 다년간 근무했다. 1981년부터 대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5년 동대학교의 총장을 역임했다. 2005년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미국 오레곤 주 포틀랜드 주립대학교 교수,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대구은행, 한국전기초자, 화성산업, 영원무역 사외이사, TBC대구방송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삼익THK의 사외이사와 Korea Druckerian Association 대표를 맡고 있다. 미국의 소리방송VOA과 ‘역사에서 배우는 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1992년 12월『자본주의 이후의 사회』를 번역한 것을 계기로 드러커를 캘리포니아 주 클레어몬트 자택에서 처음 만난 후 타계하기 전까지 매년 만나 배움을 얻었고 인터뷰한 것을 국내 여러 신문과 잡지 등에 기고했다.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를 시작으로『경제인의 종말』(1939),『경영의 실제』(1954),『창조하는 경영자』(1964),『자기경영노트』(1966),『단절의시대』(1968),『마지막통찰』(2007),『 드러커 강의』(2010) 등 드러커 초기 중기 주요 저작물들과 최근 신간 등 23권을 번역했다.
 주요 저서로는『고슴도치의 기업이론과 여우의 혁신전략』『어떻게 살 것인가』『이미 일어난 미래』『피터 드러커의 인생경영』『한 권으로 읽는 피터 드러커 명저 39권』『발트슈타인 소나타』『모차르트와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등이 있다.
 최근에는 ‘사회기능이자 인문예술로서의 경영Management as Social Function and Liberal Art’이라는 드러커의 경영철학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

출판사
21세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