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

근혜철수뎐

조광수
한국경제신문(한경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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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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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철수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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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88947591157
책 소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자가 세상을 얻는다! 

스스로 운명을 개척한 사람, 
위기의 시대에 리더가 되는 사람에겐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간절함이다! 

‘세력의 주인공’ 박근혜와 ‘바람의 주인공’ 안철수는 과연 어떤 인물인가?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인물은 누구인가? 

2012년은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러시아, 프랑스, 멕시코,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대선과 총선이 치러지는 해다. 장기간 계속되는 글로벌 경제 위기의 그림자 속에서 새로이 탄생한 각국의 지도자들은 과연 어떤 밑그림을 그리며 자국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까. 한국도 ‘정권 교체’ 여부를 둘러싸고 연일 정치권의 공방이 뜨겁다. 특히 이번 대선 판도를 근저부터 흔드는 ‘정치 교체’ 프레임마저 덧씌워져, 한국 사회 전체가 정치 이슈와 논쟁의 홍수 속에 몸살을 앓고 있다. 그렇다, 2012년은 한국에 대단히 중요한 해다. 2018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라는 세계 경제의 유례없는 불황 속에서 반드시 정치 신뢰도를 회복하고 다시 한 번 국가 경영의 고삐를 바짝 틀어쥐어야 하기 때문이다. 지역적?계층적으로 양극화된 사회의 소통과 통합, 나아가 통일 한반도를 위한 북한과의 관계 회복까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바로잡아야 할 정치의 책무가 상당하다. 과연 이러한 시대정신과 문제의식을 자신의 내면 깊숙이 숙지하고 출사표를 던진 인물이 있을까? 있다면 누구일까? 또한 우리는 그들을 제대로 판단할 절대적인 잣대를 가지고 있는가? 

《근혜철수뎐-세상의 마음을 얻는 인간경영》은 2012년 대선의 빅 3, 세 후보 가운데 박근혜와 안철수룰 품인(品人)한 책이다. 인물 됨됨이부터 살아온 생애, 직업, 취향, 정치관, 리더십, 그리고 정치 비전까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기보다 객관적인 태도로 두루 살폈다. 문재인을 제외한 까닭은 그가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구 정치권력을 대표하는 박근혜와 새로운 시민사회의 힘을 대표하는 안철수 간의 대립 지점을 고찰하는 편이 이번 대선의 함의를 더 풍부하게 살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의 품인이 참 특별하다. 일반 정치평론이나 시사평론처럼 정치인이나 정치적 사건들에 기계적으로 집중하기보다는 ‘인물론’ 관점에서 보다 본질적인 것들을 묻고자 동양 천년의 고전 《논어》의 지혜를 빌렸기 때문이다. 《논어》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의 언행을 기록한 책으로, 군주론 및 정치학의 정전이다. 춘추전국 시대라는 난세에 진정한 리더와 이상을 찾아 14년간 주유천하를 했던 공자와 그의 문도들은 오늘 다시

목차
프롤로그 

1막 사람다움에 대하여 
01 사람을 논하는 세 가지 기준, 명命?운運?심心 
02 이미지, 명사형 인간과 형용사형 인간 
03 화법, 뚝심의 언어와 진심의 언어 

2막 지도자다움에 대하여 
04 리더십, 카리스마와 코디네이터 
05 리더의 조건, 수기修己와 치인治人 

3막 정치다움에 대하여 
06 정책이 사라진 정치, 정치가 소멸된 나라 
07 거리의 힘, 새로운 인물 안철수 
08 여의도의 힘, 준비된 인물 박근혜 
09 신구의 대결 , 권력 의지와 소명 의식 

4막 세상다움에 대하여 
10 대한민국 행복지수, 이대로 좋은가 
11 신뢰?소통?화합, 읽어버린 공동체를 찾아서 
12 경제 부국에서 문화 부국으로 

에필로그

작가 소개
  • 작가조광수
조광수 

저자 조광수는 2012년 초겨울, 대한민국의 두 사람을 주목했다. 인기와 내공, 영향력에 있어 우열을 가리기 힘든 인물들. 한 사람은 ‘박근혜 대세론’의 주인공이고, 다른 한 사람은 ‘안철수 현상’의 주인공이다. 5년 만에 어김없이 돌아오는 국가적 대사를 목전에 둔 지금, ‘세력의 주인공’과 ‘바람의 주인공’은 과연 어떤 인물일까? 우리 유권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인물은 누구일까? 당대의 지도자를 품평하는 일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 수 있겠지만 아주 조심스러운 작업이다. 하지만 당대 지식인의 책무이기도 하다. 이 책 《근혜철수뎐》을 계기로 고전의 지혜를 빌려 우리 시대와 우리 시대의 인물을 살피고 평하는 작업을 쭉 이어가려 한다. 국립대만대학에서 정치사상을 공부하고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실 정치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았지만 시민단체 활동과 방송 활동에 부지런히 참여, 부산경실련 집행위원장을 역임했고 평화반핵군축 시민연대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KNN방송에서 〈러시아워 조광숩니다〉와 〈TV를 켜면 경제가 보인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영산대학교 중국학과 교수, 한국시민윤리학회 학회장, 부산중국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국가론》, 《중국의 아나키즘》, 《유가의 군주론》, 《정치학으로의 산책》 등을 썼고, 《논어》 등을 옮겼으며,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의 리더십 비교〉, 〈당 태종의 군주 역할론〉, 〈유가의 권력론〉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출판사
한국경제신문(한경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