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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몰랐지 조선 역사

이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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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몰랐지 조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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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디카를 들고 떠나는 역사 나들이!
경복궁부터 청계천까지 우리의 주변에 스며있는 유적들의 역사이야기

『이건 몰랐지 조선 역사』는 15년간 조선의 역사만 연구한 저자 이정근이 서울·경기에 소재한 조선시대 유적을 답사한 역사 에세이다. 디지털카메라를 들고 유적들을 저자가 직접 촬영한 이 책은 우리 곁에 있는데도 무심코 지나가기 쉬운 역사 유적에 얽힌 이야기를 고증된 문헌을 바탕으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주제별로 정치의 역사, 사랑의 역사, 뜻밖의 역사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꼭지마다 저자가 손수 찍은 역사 현장 사진을 곁들여 사실적으로 역사를 돌아볼 수 있게 한다. 제1부에서는 정치의 속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이고 암투과정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낸다. 제2부에서는 조선시대 대표적 여인들의 삶과 사랑이야기를 풀어낸다. 마지막으로 제3부에서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숨은 역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로마 시 전체는 박물관이라는 말이 있다. 이에 못지않은 도시가 서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서울과 그 주변에는 곳곳에 선인들의 숨결이 스며있다. 역사는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안다고 했다. 틈만 나면 디지털카메라를 메고 역사 탐방을 나선다는 저자는 아는 만큼이라도 역사의 현장을 직접 확인해 보는 참의미와 맛을 이 책을 통해 전한다.

목차
제1부 생사를 건 암투, 그 슬픈 정치의 역사
긴 겨울 끝에 찾아온 ‘운현궁의 봄’
도령님, 도령님, 강화도령님
임금의 형님으로 살아간다는 것
치마폭에 휩싸인 임금
개혁을 좌절시킨 한밤의 쿠데타 
민심도 외면하는 권력의 속성
유배길에 오른 ‘유토피아의 꿈’
끝내 사약을 받고 만 시대의 꿈
조광조의 죽음 그리고 중종의 변명
한양 천도를 둘러싼 갑론을박 
정도전과 무학대사의 국운을 건 한판 승부
새로운 도읍에 성리학 이념을 구현한 신진세력
정조가 화성으로 간 까닭은 
목숨을 걸고 임금의 밥상을 지켜라
왕의 첩보경호대, 장용원 마작대
정조의 숨겨진 남자, 다산 정약용 
임금의 비밀편지
불교를 부패의 원흉으로 몰아 척결하라
무학대사 죽이기

제2부 사로잡힌 영혼, 그 은밀한 사랑의 역사
대관령 주막집 여인의 유혹
에로티즘의 귀재 혜원, 그리고 ‘젖’과 ‘유방’ 사이
조선시대 연인들의 데이트 풍경
동양 삼국을 열광시킨 시인 허난설헌
임금님의 첫사랑, 붉은 치마를 흔들던 여인
창덕궁 후원의 음기와 숙정문의 음기
황진이의 남자 지족선사와 화담선생
꽃놀이 가자 
자유를 위해 권좌를 버린 세자
이 밀서를 평양에 전하라
평양 안악궁터에서 ‘고구려의 혼’을 만난 양녕
치마폭에 써내려간 양녕의 마음
시공을 뛰어넘은 애틋한 사랑
양녕대군에게 묻다 “왜 왕위를 버렸나?”
궁에서 퇴출된 여인들의 ‘유배지’ 정업원

제3부 아하 그렇구나, 그 놀라운 뜻밖의 역사
절대권력도 못하는 일, 왕릉 만들기
정도전과 경복궁
연산은 과연 ‘폭군’이었을까
청계천에서도 정조를 만날 수 있다
호랑이와 통행세에 울고 넘던 무악재
나라님 가시는 길, 불 밝혀 드리오리다
절집인가 성당인가
원조 한류 스타, 추사 김정희
영영 돌아올 수 없는 다리 영도교
이름 없는 묘에서 왕후 능으로
청령포의 한
한국경제의 얼굴이 된 모자
천기를 누설하겠소이다
햇살이 부끄러운 궁중의 속살
무덤을 헐어내어 다리를 만들어라
셋방살이 하는 수표교
오간수교에는 오간수문이 없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는
보물을 밟아보는 행운을
국보와 보물은 어떻게 다른가
세종의 ‘종’과 영조의 ‘조’는 어떻게 다른가

작가 소개
  • 작가이정근
저자 : 
이정근>은 15년을 조선역사에 푹 빠져 살다보니《조선왕조실록》만 해도 수십 번을 탐독했다. 그 공부工夫와 천착과 궁구의 결실로《소현세자》(전3권)와《이방원전》(전2권)을 집필하였다. 두 작품 모두 단행본으로 묶여 나오기 전에 <오마이뉴스>에 연재하였는데,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저자는 틈만 나면 디카(디지털카메라)를 메고 역사 탐방에 나선다. 이도 역시 십수년을 이어오고 있는 일이다. 그래서 저자의 작품은 정묘하고 사실적이다. 저자의 그런 역사소설 두  권에 이어 이 책《이건 몰랐지, 조선 역사》는 역사 에세이다. 오래 지속해온 역사 탐방 기록을 정리하여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주로 서울을 비롯하여 경기 일원에 소재한 조선시대 유적을 탐방하고 관련 역사를 탐구한 흥미진진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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