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사태는 감정적 분노로 해결할 수 없다!
『론스타 그 불편한 진실』은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유효상이 론스타를 둘러싼 의혹을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냉정하게 바라본 것이다. 크게 론스타의 자본 성격, 외환은행의 기업가치 평가, 론스타의 투자수익 논란, 론스타의 범법 행위 논란, 국부유출 논란, 론스타의 외환은행 주가 조작 논란 등 여섯 가지 쟁점을 정리했다. 그리고 민족주의 감정, 불필요한 억측 등 넘쳐나는 무용지식이 중요한 쟁점을 판단하는 데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외환은행은 이미 1997년부터 최대주주가 독일계 은행인 코메르츠방크였기 때문에 론스타에게 매각을 결정한 것은 국부의 유출이 아니고, 재무적 투자자인 론스타는 본 태생이 매각 대금의 차익을 노리는 펀드였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먹튀의 논란 역시, 제일은행, 한미은행을 대상으로 같은 혹은 더 많은 수익을 챙기고 떠난 뉴브리지캐피탈과 칼라일 펀드에 비하면 론스타는 과도한 잣대로 검증받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