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모월모일의 별자리

황학주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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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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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월모일의 별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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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요즘 젊은 시인들의 난해시와는 다른 ‘매혹적인 애매성’(이광호)으로 한국 서정시에 다채로움을 선사한 시인, ‘제대로 된 연시’(이혜원)를 쓰는 시인으로 평가받는 황학주 시인의 아홉 번째 시집. 표제 시「모월모일의 별자리」를 비롯한 52편의 시가 실렸다.  이순(耳順)을 바라보는 나이에 시인은 미학주의자의 촉수를 뻗어 한층 원숙해진 ‘시간’과 ‘생의 흐름’과 ‘사랑’에 대한 명상을 펼쳐보인다.
목차
제1부
 
耳順 
그 5분, 꿀빛 
달강 
종이 거울을 보는 남자 
지상 
서로에게 박수를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옛날 극장이있었다 
저녁시간의 의자 
某月某日의 별자리 
다른하루 
情死 
맨 처음 꿈을 꾼 사람 
겨울 산에서 
스페인 내전 
신문이 왔다
겨울 과수원
내 잠은 당신 잠의 다음이다

제2부
이 둥근 별의 수조
홀림,11월
대낮,망사커튼을 친 거실에서
그림자 가로등
해안선
풍선
아버지의 밤색 배낭
돌산 그림자
바닷가로 차가 달릴 즈음
당신 빼고는 다 지겨웠어
물걸레
호박 넝쿨이 받들고 있는 호박꽃 진 자리는
카나리아라는 이름의
자음 이전
내 여인의 콜람
나무 앞에서

제3부
생일
달랑 그것 하나
혜원
나는 길에 떨어진 걸 줍지 않아
내 생일은 눈 내리는 날
파랑새 둥지 밖 파랑새와 파랑새 둥지 안 파랑새가 파랑새의 말로
해변극장
좀 떨어져 있는 편, 가을은
어느 해 늦은 시간
대관령
입춘
그날부터 지금까지
육교를 건너는 일
아침 운동
잔지바르
바다는 너무 큰 꽃밭
설산과 소
사랑의 뒤쪽

해설│독거의 표상,애매성의 매혹ㆍ이승원

작가 소개
  • 작가황학주
저자 : 황학주
저자 황학주 시인은 1954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났고, 1987년 시집 {사람}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내가 드디어 하나님보다}, {갈 수 없는 쓸쓸함}, {너무나 얇은 생의 담요}, {저녁의 연인들}, {노랑꼬리 연} 등이 있으며, ‘서울문학대상’과 ‘서정시학작품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출판사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