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MDRT 보험 여왕의 노하우
보험업계에서 고객과의 인연이란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해서 끝나는 게 아니다. 설계사는 고객을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설계사는 항상 현 시대보다 앞선 모습으로 고객을 이끌어 가야 한다.
이 책에는 외교관의 아내에서 보험 컨설턴트로 변신한 뒤 24년간 치열하게 살아온 저자의 마케팅 노하우와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녀는 교보생명에서 일하는 동안 단 한순간도 멈춰 있었던 적이 없었다. 늘변화를 꿈꾸며 직접 발로 뛰며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새롭게 배우는 걸 좋아했다.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더 나은 사람이 돼야 한다는 굳은 신념이 그녀를 움직이는 가장큰 원동력이었다. 항상 새로운 마케팅 개념을 만들어 내고 자기 자신을 더욱더 향상시키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가 이렇게 끊임없이 움직일 수 있었던 건 바로 1천여 명에 가까운 소중한 고객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펼치면 변해가는 시류에 맞춰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충족시켜주기 위해 혼신을 다했던 그녀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그중에는 고객의 후손까지 대를 이어 헌신하고 서비스한다는 가문 컨설팅도 있다. 이것은 단 한 명의 고객을 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고객의 가문 전체까지 서비스하고 헌신한다는 개념이다.
성공은 일에 대한 자세에 따라 달라진다
저자는 같은 세대들에 비해 디지털 환경을 이용한 마케팅을 잘 활용해 왔다. 최첨단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으면서 아날로그적인 정서를 갖고 있는 디지로그Digilog인 것이다. 사람들은 이제 끝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냐고 말하지만 저자는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말하며 ‘신노인 1세대’로 살고 있다.
저자는 보험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고객의 미래를 완성시켜주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보험을 파는 게 아니라 마음을 파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리고 늘 고객을 친구나 가족처럼 생각하고 삶의 동반자로 여겼다. 저자는 고객들의 행복한 삶의 위해 살았던 지난 세월이 가장 행복했다고 말한다. 변화의 중심을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이끄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지난 24년간 고객 1천여 명의 자산을 관리했던 자신만의 철학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물건이나 상품만 팔면 끝이라는 생각을 버리라고 한다. 고객은 평생을 함께하는 동반자이자 조력자라고 생각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두터운 신뢰를 구축해야 진정한 고객 만족을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