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구글,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펼치는 생태계 전쟁
새로운 모바일 비즈니스 세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필두로 한 애플의 전략
세계를 놀라게 한 아이폰이 한국에도 상륙했다. 단순한 하드웨어만이 아닌,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소프트웨어로 거느린 거대한 괴물이 온 것이다. 한국의 사용자들은 일시에 마법에서 풀려났다. 그동안 우리를 컴퓨터 앞에 족쇄 채우듯 앉게 만들었던 무선 인터넷의 장벽은 일순간에 깨져 버렸다.
그뿐만이 아니다. 아이패드의 출시는 전 세계의 얼리어답터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는 이미 시연을 통해서 아이패드 속의 도서관을 현란하게 펼쳐 보였다. 그러나 아이패드를 단순한 e-Book 단말기로 보아서는 안 된다. 부팅 시간이 필요 없는 태블릿 PC이자, GPS 기능을 추가할 경우 이용자의 현 위치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 될 수도 있다. 애플의 전략은 거기에서 그치는 게 아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기반으로 아이TV로까지 가려 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이 책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필두로 해서 세상을 바꾸려 하는 애플의 전략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금까지와는 현저하게 달라질 미래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모바일 혁명이 촉발한 포털 간 전쟁의 서막, 그리고 미래의 검색과 모바일 인터넷 시대 마케팅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꾹꾹 눌러 담았다.
스마트폰이 만드는 새로운 시장, 그리고 모바일 인터넷의 미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래의 광고 시장은 어떻게 변화할 것이며, 모바일 혁명의 시대를 맞아 세상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예측해 보고자 했다. 지금 이 시간은 30년 후 우리가 필연적으로 마주치게 될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시작이며, 우리의 라이프스타일 속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디지털 코드가 새겨지는 중요한 순간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대표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낼 것이며, 그 시장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형태를 보여 줄 것이다. 게임은 증강현실 기술을 바탕으로 거리로 나오게 되고, 모바일 마케팅은 기프티콘을 바탕으로 소비자를 사로잡게 될 것이다. 검색 역시 음성 검색을 바탕으로 기존의 검색 시장을 대체해 나갈 것이다.
애플, 구글,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은 이미 이러한 변화를 예측하고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 기업들이 벌이는 경쟁은 거의 전쟁의 수준이며,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다. 이 격변이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