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 사랑으로 부르는 신앙의 노래가 담긴 시. 시인은 가톨릭시즘(Catholicism) 세계관에 바탕을 둔 넓고 깊은 시들을 선보인다. 청아한 언어로 사랑과 행복, 그리고 하늘과 기도를 노래하는 시인. 그 시적 목소리는 잔잔하고 평화로운 울림을 지녔다.
목차
제1부 나란히 가는 사랑 화려한 식탁 선물 올란바토르 마리아의 고희 에덴의 겨울밤 태안 흑사병 나란히 가는 사랑 시래기 덕장에서 지천명의 고개 첫 친정 가는 길 메조소프라노 깽깽이 일화 자줏빛 사랑 해녀 십자가 가지치기
제2부 행복 염원 갈색 벼릴 가을 사랑 7월 토마토 마음속 숲 이야기 옛 사진첩을 정리하며 낮달의 사랑 빙어의 봄 일탈의 쾌감 춘몽 봄처녀 병실 노부부 개펄의 아낙 산시의 봄밤 행복
제3부 나의 사랑 하늘입니다 어느 여인의 공주병 고독 아버지 1 아버지 2 가슴에 묻은 새 봄과 여름 사이 또 다른 마리아 나의 사랑 하늘입니다 구룡포 과메기 바래요 사랑꽃 아픔 다짐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지금 삶은 그리움의 야적장 맏언니 미사해설 전 드리는 기도 부활의 꽃을 보며 고해소 앞에
작가 소개
작가김미화
전 KBS 아나운서로 재직했고, 결혼 후 천주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신앙의 길을 걸었다. 문학에 대한 꿈을 키워 틈틈이 습작 시를 쓰다가 월간 <문학공간> 신인문학상을 수상, 문단에 데뷔했다. 현재 아가페문학회 동인, 한국문인협회 홍보위원, 한국공간시인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 『하늘에서 별을 줍다』 『침묵의 축제』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