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첫 시집을 출간하면서
1 꽃보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누군가 사랑하려거든
그대가 좋다
너를 위해
꽃보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봄비는 내리는 날의 수채화
갈대숲에서
보고 싶다
달빛 사랑
삶
삼월이 오면
사랑이 머무는 풍경
봄비
할미꽃
내 느낌 중에
라일락꽃 필 때까지
그대를 사랑하게 되면
찔레꽃 피면
화이트데이
소나무 꽃
아름다운 이별을 위해
풀꽃 반지
밤바다는 말이 없다
등나무 아래서
조롱박
등불이 되어
제비꽃에게
불새
봄비 속에
목련꽃 필 때
오월의 향기
목련 사랑
사랑하게 하소서
2 강가에서
그날
강가에서
반딧불이
조약돌처럼 살고 싶다
강물은 그렇듯 흐르더이다
아침이슬
밤하늘을 바라보는 이유
달맞이꽃 피워주십시오
그리움
강변을 걸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