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도광록
경북 성주에서 가난한 소작농의 4째 아들로 태어나 초등학교 1학년까지 보내다가 대구로 이사를 했고, 4학년 때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기울어진 가세에 도움이 되고자 새벽과 오후에 조간신문과 석간신문배달을 하였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현장 노동자생활을 시작하여 선반과 용접기능공이 되었으며,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자 저녁에는 중학교 과정 검정고시공부를 하여 합격하였으나 집안의 가세는 더욱 기울어져 꿈(?)에도 그리던 고등학교의 입학이 좌절되자 부모님과 세상을 원망하며 한 동안 방황하였다. 방황 중에도 ‘배워야 산다’는 집념을 버리지 않았고 3번의 낙방 끝에 고등학교과정 검정고시에도 합격하였지만 저자에게 대학 진학은 한낱 사치에 지나지 않았다. 곧 바로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여 세무공무원이 되었지만, 14개월간의 세무공무원 생활을 청산하고 세무사 시험에 응시하여 최연소(16회) 합격이라는 영광을 얻었다. 곧 바로 입대하였고, 3년간의 말단 보병생활을 하면서도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공부를 틈틈이 하여 제대 후 동아대 경영학과 야간에 입학하였으며, 대학 4학년 재학 중에 공인회계사 시험에도 합격하였다. 석사과정을 마친 후 울산에서 개업을 하여, 울산MBC에 출연하여 7년간 생방송 세무상담을 진행하였고, 여러 대학 및 울산상공회의소 세무연수원에 출강하였거나 출강 중이며, 주부대학 및 각종 사회단체 회원,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기업체 간부 및 일반사원들을 대상으로 생활관련 세금과 세무 및 회계 관련 강의를 특강형식으로 수시로 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민주화에 대한 역사인식에 눈을 뜨게 되었고, 시민운동에 투신하여 울산참여연대 공동대표로 4년 여간 활동하였는데, 저자의 인생에서 이 기간이 가장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울산 남구(을)에 17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하였고, 현재는 울산에서 한빛회계법인 대표 공인회계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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