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 불투명하고 예측 불가능한 2012년 대선!
지금 국민에게 필요한 것은 후보를 제대로 파악하는 방법이다”
그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줄 ‘대선 후보 면접 및 채용 안내서’ 출간
2012년 대선 후보 구조가 명확해진 후 각 후보들의 정책 공약과 캠프 조직 등이 하나둘씩 공개되고 있다. 후보를 선정하는 데만도 장기간 혼전 양상을 보인 이번 대선은 그 결과를 추측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후보 중 누가 당선이 되든 이번만큼은 ‘미래를 위한 선택’,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들 하지만 정작 이를 위해 유권자인 국민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야기된 적이 없다. 각 후보들이 자신의 생각과 열망을 담은 책이나 전문가들이 각 후보들을 분석한 책들이 대선을 앞두고 쏟아져 나오고 있고, 본격적인 유세 기간이 되면 각종 슬로건과 약속, 주장들로 넘쳐날 것이다.
홍수처럼 밀려드는 수많은 정보들을 제대로 수용하는 것조차도 버거운 유권자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객관적이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 후보들의 말과 행동, 정책과 공약 등을 어떻게 수용하고 인지하며 판단할 것인지에 대한 가이드다. 이런 관점에서 이 책은 유권자가 후보를 제대로 검증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무엇보다 대선 토론에 주목한다. 그 이유는 대선 토론이야말로 유권자들이 후보를 제대로 검증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 유일한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후보 검증은 기대할 수 없다.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 때 ‘면접’을 본다. 면접으로 좋은 사람을 채용하려면 면접관이 제대로 준비를 해야 한다. 사람은 노력한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기에 준비된 면접관이어야만 회사에 적합한 사람을 잘 뽑을 수 있다. 면접을 통해 좋은 직원을 골라낼 수 있듯이 유권자는 대선 토론을 통해 더 좋은 대통령을 골라낼 수 있다. 대선 토론이 바로 ‘대선 후보 면접장’이다. 대선 토론으로 좋은 대통령을 뽑으려면 국민이 날카로워야 한다. 국민이 바로 면접관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 책은 대선 토론(대선 후보 면접)에서 우리 모두가 준비된 면접관이 되기 위한 ‘대선 후보 면접 및 채용 안내서’이다. 유권자가 좋은 대통령을 보는 안목을 가지고, 대선 토론을 보기 전에, 보는 동안, 보고 난 이후에 구체적인 노력을 할 때에만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다. 후보 본인과 정책에 대해 연구하고, 관찰하고, 검증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