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나는 격류였다

고은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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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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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격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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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는 왜 시인인가라는 질문이 너는 왜 시인이 아닌가라는 질문을 낳게 되기를……

시인 고은이 <만인보> 이후 최초로 내놓은 산문집이다. 2009년 6월부터 저자와 서울대출판문화원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저자의 ‘삶’과 ‘시론’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산문집으로, 대중과 직접 소통하며 마치 강연장을 찾은 관중처럼 시인의 공간에 녹아들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생생한 육성의 기록으로서 시인의 삶과 시를 관통하는 치열한 순간들을 담고 있다. 출생과 함께 부딪혀야 했던 식민지시대의 기억, 세상을 등진 입산 시절, 민주화 운동과 통일 운동, 문학을 넘어 회화로까지 이어진 창작의 순간들, 해외에서의 초청과 강연 등 광범위한 시간과 기간의 틈새를 엮어 시인 고은의 지금 이 순간을 포착한다.

목차
자서: 혁명 그리고 시

1부: 열두 개의 마음
―  해 뜨는 새해 아침 
―  모국어를 위하여 
―  미완의 역사를 살면서
―  내가 서 있는 지층
―  어떤 지중해 
―  이 강산 낙화유수
―  중심을 넘어서 
―  이 생명 다하도록 
―  노래하는 동이족
―  나의 가을 이야기 
―  살아 있는 지도 
―  서해 낙조

2부 시의 행로
―  부서진 벼루 먹기
―  시와 제국
―  파리의 나그네 시간
― 『만인보』의 어떤 감회
― 『만인보』의 사람들에게
―  그냥이다, 그냥 그린 것이 이것이다

3부 지상에서 말하다
―  처음으로 만난 시 __시인 생활 50주년을 맞아서
―  바다의 시정신
―  불가피한 깨달음
―  일본 시인들과 더불어
―  멕시코에서의 감사
―  베네치아에서의 시
―  흩어진 모국어
―  나는 제3세계라는 이름을 폐기한다
―  숲으로부터의 은전(恩典)
―  어떤 권유

4부 밖에서 안으로
―  어느 영전(靈前)에 혹은 나 자신에게
―  아시아는 누구인가, 어디인가
―  동아시아 광장을 위하여
―  도래하는 아시아의 새로운 근대
―  자치의 꿈

5부 시여 날아라
―  너에게 시가 왔느냐
―  마드리드에서
―  괴팅겐에서
―  프랑크푸르트에서
―  시는 나그네이다
―  나는 대지의 언어를 사랑한다

6부 시인의 대화
―  나는 격류였다
―  정박하지 않는 시 정신, 고은 문학 50년
―  내 시의 본적지를 돌아보며 
―  당신은 누구인가
―  시를 숨쉬다

작가 소개
  • 작가고은
저자 : 
저자 고은은 1950년대 후반 처녀시 발표 이래 시, 소설, 평론 등 여러 분야의 저서 150권 간행. 『고은시전집』, 『고은전집』, 서사시 『백두산』 7권, 전작시 『만인보』 30권 등. 1990년대 이래 23개 국어로 시와 소설 등이 번역되어 세계 언론과 독자에게 깊은 반향을 불러일으킴. 국내외 문학상 14개와 국내외 훈장 2개를 받음. 현재 서울대 초빙교수로 관악모둠강좌 ‘우리들의 안과 밖-고은의 지평선’을 맡고 있음.

출판사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