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

야성의 사랑학

목수정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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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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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사랑학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6.6 MB이용기기
ISBN9788901174297
책 소개
여성이자 엄마, 그리고 문화정책가로서 이방인의 객관적 관점으로 한국 사회의 모순을 날카롭게 끄집어내온 목수정의 『야성의 사랑학』. 대안적 삶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사회적 편견을 뛰어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설파해온 저자가, 가장 원초적 욕망으로서 개인적이기도 하고 사회적이기도 한 '사랑'이라는 행위를 통해 연애불능에 빠진 한국 사회의 속살을 들여다본다. 연애충동마저 손상된 채 방전되어버린 사람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면서, 그들에게는 '야성'이 필요함을 일깨우고 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것을 끝없이 방해하고 억압하는 너저분한 규범, 도덕, 관습으로부터 해방되어 야성을 회복하도록 인도한다. 삶을 환희로 충만하게 채우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한국남자들은 왜 더 이상 거리에서 그녀들을 쫓지 않나

I. 왜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을까 
왜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을까 
억압 받는다, 가장 큰 즐거움이기에 
우리 시대 마음의 병, 연애기능장애
어린 시절에 사랑의 열쇠가 묻혀 있다 
소년, 소녀를 만나다 
불행은 행복으로 가기 위한 용수철? 
태초에 우린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II. 위선, 연애불능의 사회 : 사랑을 좀먹는 것들에 대하여
섹스리스의 고통을 호소하는 건 왜 여자들일까
효라는 이름의 사랑 
여성을 소비하는 사회
어머니 지구를 겁탈하는 삽질
유교, 너 아직도 거기 있니?
어머니, 우린 어쩌다 만났잖아요
젠더 전쟁

III. 야성의 사랑학  
사랑은 실존이다 
불사르고, 전복하고, 생성하는  
모든 엄마가 꿀을 주진 않는다 
여성의 세계사적 패배가 주는 희망 
성 긍정의 사회로
야성은 야만과 다르다 
야성을 일깨우기 위한 아홉 가지 방법 

글을 마치며 해방되고 또 해방되어

작가 소개
  • 작가목수정
저자 목수정은 프랑스 남자와 결혼하지 않고 살아가기라는 새로운 삶의 형태로 한국 사회에 충격을 던졌던 목수정. 대학에서 러시아 문학을 공부했다. 20대에 이사도라 덩컨을 만났고, 그 이후 베유, 보부아르 같이 영감을 불어넣어줄 여신들을 만나 가슴에 섬겨왔다. 
한국관광공사와 동숭아트센터에서 문화축제, 공연 등을 기획하다가 문화정책을 공부하러 파리로 떠났다. 2003년 한국에 돌아와 국립발레단을 거쳐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사랑하는 남자 희완, 딸 칼리와 함께 파리에 거주하며, 여러 매체에 이방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사회에 대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유학 중에 만난 프랑스 예술가와 사랑하고 결혼 없이 아이를 낳아 기르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첫 책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으로 처음 독자들과 만났다. 대안적 삶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사회적 편견을 뛰어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설파했던 그녀가 새롭게 던지는 화두는 '야성'이다. 《야성의 사랑학》은 가장 원초적 욕망인 '사랑'마저 방해하는 사회, 무기력증에 빠진 한국 사회에 대한 통렬한 문제제기이자, 치열한 해법 찾기다.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