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선 시집『통장 보고서』는 현실이 있는 진솔한 체험적 진실을 전한다. 물리적인 힘이 지금 당장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는 이 때에, 시인은 자신의 주변에서 물려받은 부정적인 것에서 출발하여 인간을 존엄하게 만드는 그 무엇인가를 조금이라도 만들어낸다. 시인은 허물어져 무너질 위험을 안고 있는 이 세계 앞에서, 모든 사람과 함께 공동의 유대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운다.
목차
1. 구멍 속 세상 구멍 속 세상 | 예쁜 毒 | 예의 없는 이웃 | 승용차 요일제의 폐단 | 공모자들 | 남은 목숨을 위한 눈물 | 통장 회의 | 곶감 | 공공근로 | 우리 동장님 | 몹쓸 짓 | 이상한 풍경에 화두를 던지다 | 고려장 | 4월의 동화책 | 하늘천의 꿈 | 가슴에 얹힌 가시 | 개짓거리 | 끼리끼리, 통일은 멀었다 | 색깔론 | 목소리큰놈 | 지상에 놓고 간 지팡이 | 사막 | 회색분자가 되는 법 | 소곡엄마를 위한 소나타 | 야멸친 인심
2. 외사시나무의 눈물 저는 종이 호랑이입니다 | 무대에 내린 비 | 절벽에 선 모자 | 끼리끼리 만세 세상 | 뉴스의 毒 | 양아리 | 산 자의 입 | 멍든 먹이사슬 | 선거에 부쳐 | 강요된 기부금 | 회색 고함소리 | 신문고(申聞鼓) | 민망한 용기(勇氣) | 살아 있는神에게 손발 비비기 | 늙은 동지 | 외사시나무의 눈물 | 자업자득 | 정(情) 때문에
작가 소개
작가이윤선
본명 : 이정숙(李廷淑) 방송통신대학교 국문과 졸업 2000년 <자유문학> 등단 2000년 노원백일장 대상 2004년 제5회 노원문학상 노원문인협회 부회장, 백두산 문인협회 부회장 현대시인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기독교문인협회 회원 시집 『첼로가 갇힌 방』 『인간, 그 쓴 이름으로 오고가지 말자』 『저 바보가 나를 사랑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