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취미

서울 누들로드

홍난영
북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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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1,200 ⓒ
서울 누들로드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0.2MB이용기기
ISBN9788994291222
책 소개
서울은 넓고 맛있는 국수는 많다. 

FOOD전문 블로거 ‘먹는 언니’ 홍난영과 그녀의 친구이자 사진가인 ‘중고나라 소심녀’가 의기투합해 국수여행을 떠났다.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홍대입구부터 직장인들의 메카 강남 지역, 오래된 음식점들이 많은 중구지역, 멋진 배경과 예쁜 가게들이 많이 있는 삼청동 등 서울 곳곳의 국숫집을 담아냈다. 

국수를 테마로 떠난 일 년간의 음식여행의 기록을 담은 이 책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사진들과 국수만큼이나 맛깔스러운 저자의 글로 가득 채워졌다. 가게의 위치를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간단한 지도와 함께 영업시간, 메뉴 등 가게의 정보를 넣어 ‘국수여행자’의 친절한 가이드 역할을 한다. 


맛집 권하는 사회, 국수 권하는 여자 

“세상은 넓고, 맛있는 것은 많다!” 한국은 유독 미식가들이 많은 나라이다. 철마다 맛있게 먹기 좋은 음식들이 텔레비전에서 소개되고, 맛집 애호가들의 동호회나 인터넷 카페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맛집을 탐방하는 사람들에서부터 맛있다고 소문난 집 앞에 예외 없이 한 줄로 길게 이어선 사람들을 볼 때면, 대한민국 맛집을 죄다 섭렵하고야 말겠다는 기세에 감탄할 정도다. 사실 따지고 보면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옛말처럼,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그렇게 식도락을 즐겨 왔다. 볕이 좋고 바람 잘 드는 날이면 도시락부터 싸들고 풍경 좋은 곳에 자리 잡고 노닥거리는 게 우리네 풍습 아니던가. 
그러한 식도락 기질은 최근 들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발달하고 1인 미디어 시대가 돌입하면서 더욱 심화되었다. 맛집 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리스트업하는 속도가 가히 놀랄 만하다. 파워 블로그에 한번 포스팅되면 다음날 문 앞에 마니아들이 줄을 서는 것을 볼 때면, 대한민국의 맛집 마니아들의 저력에 다시금 감탄하게 된다.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은 그렇게 유례없는 맛집의 홍수 세례를 받고 있다. 유서 깊고 이름난 곳에서부터 동네의 허름한 음식점에 이르기까지, 이젠 어떤 곳도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거나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런 현상들을 보노라면, 가히 ‘맛집 권하는 사회’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의 저자는 인터넷 없이는 살 수 없다는 ‘호모 인터넷 사피엔스’이자 오랜 세월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내공을 다져온 푸드 전문 블로거인 ‘먹는 언니’ 홍난영이다. 그는 ‘한 가지 음식을 테마로 여행을 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서울 누들

목차
이태원 편 
1. 부다스밸리(Buddha’s Belly) 
2. 녹사 라운지(noxa LOUNGE) 
3. 르 사이공(Le Saigon) 
4. 블리스(bLiss) 
5. 완탕 
6. 스파이스 테이블(SPICE TABLE) 

- 홍대입구 편 
1. 하카타분코(博多文庫) 
2. 청키면가(忠記麵家) 
3. 원당 국수 잘 하는 집 
4. 이름없는 칼국수집 
5. 수안라(Suanla) 
6. 온더식스(On the 6) 

- 강남 편 
1. 삼대 국수회관 
2. 장퀘 
3. 음악국수집 
4. 두레국수 
5. 복진면 
6. 소호정(笑豪亭) 
7. 낙지골 
8. 샘밭막국수 

- 중구 편 
1. 안동장(安東莊) 
2. 개화(開花) 
3. 우래옥(又來屋) 
4. 일류분식 
5. 한순자 손칼국수 
6. 할머니국수 
7. 명동교자 
8. 오장동 흥남집 
9. 오장동 함흥냉면 
10. 오장동 신창면옥 
11. 거제식당 

- 종로 편 
1. 미진 
2. 깃대봉 냉면 
3. 낙산냉면 
4. 골동면 
5. 사가라멘 

- 삼청동 편 
1. 눈나무집(雪木軒) 
2. 쿠얼라이(QuoLai) 
3. 황생가(黃生家) 칼국수집 
4. 수와래(soowarae) 

- 기타 
1. 아마센(天泉) 
2. 동문 우동 전문점 
3. 을밀대

작가 소개
  • 작가홍난영
홍난영 

저자 홍난영(먹는 언니)은 2006년부터 FOOD전문 블로그를 운영하며 지난 4년간 우수 블로거로 선정되었다. 2010년에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1000’에 합격하여 작가주의 소셜마케팅 회사인 ‘먹는언니 컴퍼니’ 대표로 변신하였다. 기존의 재미없는 소셜 마케팅은 저리가 라고 외치며 유쾌함이 담겨 있는 서바이벌 레스토랑, 점심원정대, 먹사장의 기습할인 등의 FOOD 버라이어티를 기획, 진행해 오고 있으며, ‘세상은 넓고 먹고 놀 것은 많다’ 라며 죽기 전까지 세상에 있는 모든 먹거리를 다 섭렵해 보겠다고 외치며 지금도 점점 위대(胃大)해지고 있다. 


이진우 

사진삽도인 이진우(중고나라 소심녀)는 1999년부터 사진을 찍어 온 사진작가로, 아기사진 전문인 ‘스튜디오 도로시’를 운영하고 있다. 수많은 아기들의 백일사진, 돌사진 등을 찍다 먹는 언니에게 포섭당해 음식사진 영역으로 진입했다.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한 영역의 사진을 찍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야심차게 촬영하고 있다.

출판사
북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