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인간화 시대

최노석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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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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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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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88950943639
책 소개
산업화와 정보화가 해결하지 못한 ‘인간’의 문제

산업화는 생산력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세상의 ‘부’를 증진시켰다. 뒤이은 정보화는 물질의 가치에 숨어 있던 정보의 가치를 발굴해내며 세상의 ‘지식’을 혁명적으로 늘렸다. 이런 역사 발전을 거치며 인류가 엄청난 성장을 이룬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과연 인간의 삶과 존엄이 진정으로 발전해 왔는가에 대해서는 쉽사리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기 어렵다. 『어느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표상되는 산업화 사회는 실존주의적 허무와 절대 고독을 불러왔고, 국경과 시간의 장벽마저 허물며 열린 사회를 만들었다는 정보화도 실은 전 지구적 무한경쟁과 효율성 중심의 비인간화된 노동 양식을 파생시키며 인간 소외를 부채질했을 뿐이다. 인간은 앞선 세상이 창출해낸 엄청난 부와 기술을 누리기는커녕 그 밑에 깔려 질식하는 비참한 상태로 내몰렸다. 그러나 인간의 존엄이 회복되는 새로운 조짐이 곳곳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통찰력 있는 경영자와 지도자들은 이를 비즈니스와 리더십에 받아들여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업과 사회를 만들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인간’이 중심이 되는 거대한 변화의 시초를 예리하게 감지하고 그 실상을 전한다. 패러다임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사람을 억누르던 전통과 관행, 제도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거부당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도 최고의 기술이 반영된 제품도 그 자체만으로 환영받지 못한다. 산업화와 정보화의 법칙에 충실한 사람들은 자신이 왜 실패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몰라 쩔쩔매고 있다. 그 빈자리에 ‘인간’이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감지하지 못한 것이다.
이제 사람들은 자신의 권리와 욕망에 충실하다. 이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뿐 아니라 이것이 존중받지 못할 때 과감히 거부한다. 더 이상 자신이 그저 물건을 사주는 우매한 소비자나 생산의 소모품이 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젊은 세대들에게 이런 경향은 더욱더 강하게 나타난다. 


인간화 시대, 새로운 인본주의가 온다!

산업 사회와 정보화 사회를 거치며 사람들의 일상 속에 ‘인간 존중’이란 새 풍조가 생겨났다.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신분이나 가진 것의 차이에 상관없이 당당하게 따지며 존중을 요구하는 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인본주의 정신은 이미 거대한 회오리바람처럼 지구촌 전체를 휩쓸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마다 이전에 없던 갈등과 변화를 겪고 있는데, 이를 자세히 들

목차
머리말 ‘인간화 시대’의 도래와 인간 존중의 호스피탤리티 사회
 
제1부 새로운 시대가 다가온다
 제1장 정보화 시대는 끝나는가?
 
기술을 지배하는 휴머니즘 | 대학생은 스마트폰의 노예? | 기술도 인간 중심으로 나아가야 | 사람이 중심인 웹2.0 시대

 제2장 경제 분야의 새 물결
 
‘소프트 파워’의 도래 | 따뜻한 자본주의로 선회한 ‘자본주의 4.0’ | 영성을 파는 시장, ‘마켓 3.0’ | 고객을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경영 | 새로운 경쟁 규칙의 등장

 제3장 과학기술 분야의 새 물결
 
아인슈타인의 지성 VS 스티브 잡스의 감성 | 아이리버 마니아들의 선회, “아이팟 있어요?” | 교외에서 시내 중심부로 옮긴 모토로라 디자인팀

 제4장 사회 분야의 새 물결
 
군대에서는 기합이, 학교에서는 체벌이 사라지고 있다 | 의사가 되려면 말하는 법부터 배워라 | 셰익스피어 문제가 출제된 GE 승진 시험 | 거꾸로 선 조직도

 제5장 ‘내’가 가장 중요한 신세대들
 
“사전 약속 안 된 회식 자리는 안 가요” | 대기업을 거부하는 젊은이들 | 디지털 기기로 세계와 소통하다 | 소비자이자 생산자인 ‘프로슈머’의 등장

 
제2부 ‘인간 존중’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1장 경제 분야_나눔과 상생의 ‘따뜻한’ 자본주의
 
승자 독식의 ‘샤일록 경제’의 죽음 | 코틀러의 ‘마켓 3.0’이 향하는 방향, 영혼 | No more GDP, 이제는 국가행복지수 GNH다 |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귀인 시대

 제2장 과학기술 분야_기술과 감성의 만남
 
잡스의 ‘감성’과 현대차의 ‘실직자 보장 프로그램’ | 기술이 인간을 섬긴다 | “심리학자들은 어디 있죠?” | 스마트폰 혁명이 가져다준 인간적인 사회

 제3장 사회 분야_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세상
 
개인의 권리신장 | 능력보다 태도가 우선 | 집단보다 개인이 우선

 제4장 자신의 권리와 욕망에 충실한 신세대
 
“나야, 나!”를 부르짖는 개인적 성향

 
제3부 인간을 섬기는 인간화 시대
 제1장 소모품 인간을 넘어
 
『어느 세일즈맨의 죽음』_소외된 현대인의 자화상 | 『변신』_벌레로 살 것인가, 인간으로 살 것인가

 제2장 사람이 감동이다
 
일본의 욘사마교 | 일본 쓰나미에 발 벗고 나선 한국과 타이완

 제3장 인간화 시대의 얼굴
 
인간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 | 인간 중심 경영 | 그린 산업 도약과 탄소권 부상 | 가치의 시대 | 인간의 온기를 입힌 따뜻한 기술

 제4장 우리는 왜 인문학에 열광하는가
 
인문학 열기를 불러온 인간의 가치 상승 | 노숙자에게 베푼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강좌’

 
제4부

작가 소개
  • 작가최노석
최노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 경향신문 파리특파원과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지냈다.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길포드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현재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하며 열정적으로 일에 매진하고 있다. 조순 민주당 언론특보로, 주간신문사와 유명산 숲학교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일에 뛰어들었다. 
저서로는 『내 안의 1%가 기적을 만든다』『젓가락으로 들어올린 지구』『무궁화영토』『미완의 혁명-동구 페레스트로이카의 현주소』 등이 있다.

출판사
21세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