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림 시조집『하늘가 긴 사래밭』. 저자의 10번째 시사집으로, 사진쟁이 바람과, 글쟁이 바람을 융합시켜 엮은 책이다. '풍경', '옥수수', '고갯길에서', '그날 오후에', '바람은', '무등을 타고' 등을 수록하고 있다. ''
목차
· 서문|류인석/예술은 바람이다
풍경 기다림 마주한 얼굴들 할미꽃 세속에는 당신을 바라보며 떠나지 않는 이유 옥수수 부정에 부정을 하며 머리를 들어 삶 월이산 未道 조선의 때를 벗기며 어떤 풍경 이마에 손을 얹고 옳은 말씀 꽃바람 동반자 잔칫날 위기일발에 고갯길에서 등잔 풍경 I 발길을 따라 4월 마을길 굽어보세요 그날 오후에 둠벙 뒤돌아 보니 하늘의 뜻 불현듯 암탉 독백 바람은 팽이를 들고서 기다림 무등을 타고 그날의 얼굴에서 하늘은 햇볕을 본다는 것이 사색 풍경 II 지근거리의 이웃 내려다보니 머물러지는 곳 별빛은 하늘에 순리 당연한 것 능소화 공동묘지에서 추락하는 것들 나의 얼굴을 보며 올챙이 외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