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

러시아 독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작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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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독본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3.6MB이용기기
ISBN9788972884545
책 소개
230편의 지혜로운 이야기가 담긴 톨스토이의 작품집『러시아 독본』. 톨스토이가 민중을 계몽하기 위해 50여 년간 써내려간 중ㆍ단편들을 만날 수 있다. 러시아의 민담과 전설, 우화 등을 새롭게 쓴 짧은 이야기들로, 전 생애에 걸쳐 민중의 교육과 개화에 힘쓴 노작가의 열정이 담겨 있다. 톨스토이 단편 특유의 깊이와 감동, 풍자와 위트, 지혜와 교훈이 돋보인다.

톨스토이의 대표적인 중ㆍ단편으로 꼽히는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두 노인〉, 〈바보 이반〉을 비롯하여 러시아의 전설을 차용한 작품, 다른 작가의 작품을 각색해 소개한 작품, 서사시를 연상시키는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실려 있다. 특히 톨스토이는 〈열〉, 〈습기〉, 〈가스〉 등을 제목으로 한 연작에서 해당 소재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상식을 함께 소개하며 민중의 교육과 계화라는 의도를 드러내었다. 

이렇게 장르나 분량도 제각각인 작품들이지만,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보게 하는 결말과 여운은 비슷하다. 이번 한국어판에서는 그동안 많은 의역과 각색을 통해 소개되었던 작품들의 원전을 최대한 살려, 원작이 지니고 있는 호흡과 문체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톨스토이의 작품들을 관통하는 문제의식과 교육관 및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 시리즈 살펴보기!
2010년의 톨스토이 사망 100주년을 기념하는「톨스토이 문학전집」시리즈. 권위 있는 러시아어 원전을 바탕으로, 원서가 지닌 문체와 느낌을 충실히 반영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살려 톨스토이의 작품들을 번역하였다. 기획에서 발간까지 총 5년에 걸쳐 9명의 역자들이 참여하였다.『러시아 독본』은 이 문학전집의 세 번째 작품이다.

목차
톨스토이 사망 100주년 기념 문학전집 간행에 부쳐 

새 초보 독서교본에 실린 이야기들
곰 세 마리 | 세묜 아저씨가 숲 속에서 겪은 이야기 | 암소 | 필리포크

러시아 독본 Ⅰ
개미와 비둘기 | 장님과 귀머거리 | 거북이와 독수리 | 버려진 아기 | 뱀 대가리와 뱀 꼬리 | 돌 | 에스키모인들 | 족제비 | 아주머니가 바느질을 배운 이야기 | 가는 실 | 속도의 힘 | 사자와 쥐 | 화재견 | 원숭이 | 도시로 가지 못한 소년의 이야기 | 거짓말쟁이 | 프랑스 파리에 집을 지은 이야기 | 당나귀와 말 | 숲 속에서 뇌우를 만난 소년의 이야기 | 까마귀와 비둘기들 | 농부와 오이 | 시골 아줌마와 암탉 | 늙은 할아버지와 손자 | 유산 분배 | 물은 바다에서 어디로 가는가? | 사자와 곰과 여우 | 할아버지에게 여왕벌을 찾아 준 소년의 이야기 | 개와 닭과 여우 | 바다 | 말과 마구간지기 | 화재 | 개구리와 사자 | 코끼리 | 원숭이와 완두콩 | 장님 거지들을 무서워하지 않게 된 소년의 이야기 | 젖을 주는 암소 | 중국의 황후, 실린치 | 잠자리와 개미 | 생쥐-소녀 | 암탉과 황금알 | 리푸뉴슈카 | 늑대와 할머니 | 새끼 고양이 | 학자인 체하는 아들 | 부하라인들이 누에 키우는 법을 배운 이야기 | 농부와 말 | 강도 예멜카 푸가초프에게 10코페이카 은화를 받은 것에 대해 아주머니가 할머니에게 해준 이야기 | 대신 압둘 |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도둑 이야기 | 짐 | 살구 | 두 상인 | 생고타르의 개 | 자신의 형을 사랑하는 이유에 대한 어느 남자의 이야기 | 내가 처음으로 토끼를 잡은 이야기 | 난쟁이 소년 | 바보 | 용사 스뱌토고르

러시아 독본 Ⅱ
소녀와 버섯 | 사자 가죽을 쓴 당나귀 | 풀밭에 있는 이슬 이야기 | 닭과 제비 | 인도인과 영국인 | 아빠 사슴과 아기 사슴 | 조끼 | 여우와 포도 | 성공 | 여자 일꾼들과 수탉 | 저절로 돌아가는 제분소 | 어부와 작은 물고기 | 촉각과 시각 | 여우와 염소 | 바윗덩어리를 치운 남자 이야기 | 개와 그림자 | 샤트와 돈 | 뱁새와 황새 | 수도마 | 과수농사꾼과 아들들 | 부엉이와 토끼 | 늑대와 뱁새 | 독수리 | 오리와 달 | 마차에 탄 곰 | 먼지 속의 늑대 | 버드나무 | 창고 밑에서 사는 쥐 | 늑대가 새끼를 가르치는 법 | 토끼와 개구리 | 집에서 살던 길들인 참새 ‘지프치크’에 대해 숙모가 해준 이야기 | 흰 빵 세 개와 고리 빵 한 개 | 금화 천 냥 | 표트르 Ⅰ세와 농부 | 미친개 | 말 두 마리 | 사자와 개 | 공정한 유산 상속 | 세 도둑 | 아버지와 아들들 | 바람은 왜 생기는가? | 바람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 | 가장 좋은 배 | 볼가와 바주자 | 얼음 위의 송아지 | 금발의 공주 | 매와 닭 | 열 Ⅰ | 열 Ⅱ | 열 Ⅲ | 들개들과 코끼리 | 자석 | 왜가리와 물고기와 가재 | 말을 탄 경험에 대해 아저씨가 해준 이야기 | 고슴도치와 토끼 | 두 형제 | 물의 정령과 진주 | 물뱀 | 참새와 제비들 | 캄비즈와 프사메니트 | 상어 | 왜 창문엔 습기가 차고 이슬이 생기는 걸까? | 대주교와 강도 | 예르마크 | 수흐만

러시아 독본 Ⅲ
황제와 매 | 여우 | 엄벌 | 야생 당나귀와 집 당나귀 | 토끼와 사냥개 | 사슴 | 토끼들 | 개와 늑대 | 왕의 형제들 | 장님과 우유 | 회색 토끼 | 늑대와 활 | 공평하게 거위를 나눈 농부의 이야기 | 모기와 사자 | 사과나무 | 말과 말 주인들 | 빈대들 | 노인과 죽음 | 로마를 구한 거위들의 이야기 | 왜 나무가 얼면 갈라지는 소리가 나는가? | 습기 Ⅰ | 습기 Ⅱ | 입자들의 다양한 결합 | 사자와 여우 | 공정한 재판관 | 사슴과

작가 소개
  • 작가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번역고일
남러시아 툴라 근처에 있는 영지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명문 백작가의 사남으로 태어났으나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모를 후견인으로 성장했다. 카잔대학에서 3년 동안 공부한 후 대학교육에 실망을 느껴 영지로 돌아가 농민생활 개선에 힘썼으나 실패하고, 잠시 방탕한 생활을 하기도 했던 톨스토이는 1851년 3월 「어제 이야기」를 썼으나 미완성으로 남겼다.
이해에 사관후보생으로 입대했으며 이듬해 《소브레멘니크》에 「소년 시절」을 발표하면서 전역하기까지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였다. 1862년 34세 때 궁정의사의 딸인 18세의 소피야 안드레예브나 베르스와 결혼, 교육잡지를 발간하기도 하면서 문학에 전념하여 불후의 명작 『전쟁과 평화』를 발표하였으며 이어 『안나 카레니나』 『부활』 등의 역작을 남겼다.
그러나 『안나 카레니나』를 완성할 무렵부터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에 대한 무상함으로 심한 정신적 갈등을 겪는다. 1910년 10월 28일 가족들 몰래 가출하여 11월 7일 라잔 우랄 철도의 작은 간이역 아스타포보(현 톨스토이역) 역장 관사에서 숨을 거두었다. 임종 때 아내를 보기를 거부한 톨스토이의 마지막 말은 "진리를…… 나는 영원히 사랑한다…… 왜 사람들은……"이었다.

출판사
작가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