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스웨덴 국민이 미국과 영국 국민보다 행복할까? 상위 1% 부자에게도 무상교육과 무상의료의 혜택을 주어야 하는 이유는? 인구 540만 명의 핀란드가 어떻게 교육 선진국이 되었을까?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이 유럽보다 5배나 높은 까닭은? 분배와 평등지수가 높으면 범죄율이 낮아지는 이유는? 스웨덴은 어떻게 1가구 1주택을 실현했을까? ‘선 성장, 후 복지’와 ‘저 부담, 저 복지’의 프레임에 갇혀 있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낱낱이 파헤치고, 복지국가의 시민이 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 상식 19가지를 역사적 사실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역사와 정치, 경제, 사회 등 전 분야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펼치는 쉽고 명쾌한 복지 강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고등학교 무상 의무교육, 0-5세 무상보육, 무상급식, 무상의료, 기초노령연금 인상, 노인 일자리 확충, 장애인 복지 강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2012년 대선을 1개월 남짓 앞둔 11월, 여야 정당 모두 보편적 복지에 대한 대한민국 청사진을 마치 경쟁하듯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정치인들이 쏟아내는 복지국가 담론은 마치 경제 민주화의 ‘하위 의제’로 보인다. 저자 이상이 교수는 복지국가가 바로 상위 국가 비전이며, 경제 민주화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하위 목표’이자 ‘정치 패키지’일 뿐이라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즉, 경제 민주화는 복지국가로 가기 위한 과정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없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계는 출자 총액 제한이나 금산 분리 등의 재벌 지배 구조 개혁이 마치 경제 민주화의 전부인 양 몰아가고 있다. 이는 복지국가에 대한 이해 부족과 동시에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다. 이상이 교수는 이 책에서 복지와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북유럽 복지국가의 성공 사례를 근거로 어떻게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했는가를 조목조목 살펴봄과 동시에 경제대국 미국과 영국은 왜 복지국가 건설에 실패했는지, 대한민국 복지국가는 어떤 복지국가의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알기 쉽고, 명쾌하게 풀어냈다.
이 책은 크게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복지국가의 이론에 관한 내용이다. 북유럽 복지국가를 비롯한 남부유럽 복지국가, 미국과 영국, 독일 등 선진국들은 어떻게 복지국가를 받아들이고, 발전시켰는가, 그리고 그 성과와 한계는 무엇인가를 역사적 사실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냈다. 제2부에서는 위기의 신자유주의 대한민국에서 드러나는 5대 불안, 즉 일자리 불안, 보육과 교육 불안, 주거 불안, 노후 불안, 의료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