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외롭지 않게 혼자이고 싶다

김지희
공감의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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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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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게 혼자이고 싶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4 MB이용기기
ISBN9788997758265
책 소개
여행은 두 가지다. 
무작정 떠나는 무전여행이거나 
물통에 나침반에 지도까지 
치밀하게 준비한 여행이거나. 

“준비된 자는 여행이 두렵지 않다” 

봄이여, 오라! 
삶이여, 오라! 


적당히 아파보고 난 자리에 성숙하게 돋아난 새살이 감사하다. 생채기에 아파도 보고 실수도 해보고 지칠 수밖에 없었던 시간들. 깊이 박힌 상처가 가슴을 헤치고 나오는 순간, 내 안의 낡아빠진 감정 앞에 정면으로 서본다. 한낱 감상 따위에 흔들리는 나를 바로 세우는 순간, 내가 나를 격려한다. 

참 강해졌구나! 

힘든 상황을 극복하겠다고 몇 배의 에너지를 낼 수는 없다. 일상의 끈을 놓지 않고 혹독한 시간을 묵묵히 견뎌야 한다. 추억은 추억대로, 상처는 상처대로, 아쉬움은 아쉬움대로 그 자리에 두고 담담하게 오늘을 걸어야 한다. 걸어야 하는 삶이고, 봄은 또다시 거짓말처럼 눈부신 빛을 짊어지고 나를 만나러 올 것을 믿기에. 지나고 나면, 견디고 나면, 결국 봄은 오더라. 


‘눈물과 미소의 화가’ 김지희, 붓 대신 펜을 들다! 

순해 보이는 양 모자를 쓰고 치아교정기를 부착한 채 인위적으로 웃음 짓는 오드아이 소녀가 어쩐지 낯설지 않다. 커다랗고 화려한 선글라스를 썼지만 틀에 박힌 듯한 억지 미소에는 눈물이 고였다. 파스텔 톤의 화사한 색감조차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감추지 못한다. 
2012 미샤 S/S 시즌 ‘What a Lovely Moment’의 주인공, 청작미술상 최연소 수상자, 〈Sealed Smile〉로 억압된 현대인의 미소를 포착한 눈물과 미소의 화가, 미술잡지 편집팀장이자 미술 칼럼니스트로 세계를 누비며 활발히 활동하는 열정의 아티스트 김지희가 삶과 예술을 아우르는 아주 특별한 에세이를 펴냈다. 


하정우, 김영호, 구준엽이 극찬한 화제의 에세이! 

출간 전부터 영화배우 하정우, 배우 김영호, DJ 구준엽 등 연예계 스타들로부터 적극적인 추천을 받아 화제를 모은 김지희의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치열한 만큼 열정적인 예술가의 삶이 담긴 《외롭지 않게 혼자이고 싶다》는 뻔한 조언을 던지는 자기계발서도, 지루한 작품 설명을 나열하는 예술서도 아니다. 저자의 진솔한 고백에서 우리는 생을 향한 설렘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20대의 아름다움은 20대가 갖기 아깝다! 

이 책은 촉망받는 스타화가 김지희가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로 바라본 인생의 단상이 담겼다. 스물아홉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티스트로 성공하기까지 겪었던 아픔과 상처, 극복과 치유의 과정을 유려한 필체로 기록했다. 1분 1초도 헛되이 보

목차
prologue 스물아홉, 가쁘고 기쁜 고갯마루 

01 꽃,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어 
생 라자르 역에서 만난 모네 
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까지 
최고의 순간은 언제나 내일 
잇몸의 위력 
일탈에서 일상을 보다 
아침 한 시간, 메이크업 대신 붓을 잡다 
열 번 다시 태어나도 예술가로 살고 싶다 
햇볕을 맞을 준비 
최후의 승부 

02 외로움, 네가 있어 세상이 향기롭다 
반항해도 좋다, 책임만 진다면 
입 속의 은빛 철길 
오춘기를 잘 보내야 진짜 어른 
결국 봄은 오더라 
시멘트빛 그림을 보며 
외로움의 실체와 마주한 밤 
20대의 아름다움은 20대가 갖기 아깝다 

03 예술, 그림 같은 나를 표현하라 
외롭지 않게 혼자이고 싶은 별 
별 볼일 있는 여행 
파도마저 끌어안는 바다처럼 
내 삶의 타인이 되는 시간 
술잔에게 고백하다 

04 우리, 마음이 기억하는 한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할미가 더 예뻐 
희망적인 사람이 가장 두렵다 
사람은 기억을 산다 
사회가 나에게 맡겨둔 것 

05 사랑, 난 사랑하면서 나를 만들어간다 
컵케이크처럼 행복하라 
사랑, 처음부터 불공평한 이름 
당신이라는 하나의 세계 
그는 내 삶에 노크한 타인일 뿐

작가 소개
  • 작가김지희
김지희 

저자 김지희는 눈물과 미소의 화가. 미샤 콜라보레이션의 주인공. 최연소 청작미술상 수상자. 'Sealed Smile 크리에이터 '. 미술잡지 편집팀장. 미술칼럼니스트. 다보스포럼의 문화예술분야 20대 리더 '글로벌 셰이퍼 ' 선정 및 글로벌 셰이퍼 서울허브 대표 큐레이터. 그림과 글로 청춘을 리드하는 워너비. 순전히 노력파 화가다. 동양화와 팝아트의 경계에 선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화단의 샛별로 떠올랐다. 순해 보이는 양 모자를 쓰고 치아교정기를 부착한 채 우울하게 웃고 있는 오드아이 소녀를 통해 활짝 웃지도, 펑펑 울지도 못하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풍자했다. 이화여대에서 동양화 전공(미술사학 부전공)하고 동양화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7년 일본 전일전에서 예술상을 수상했고, 2011년에는 열한 번째 청작미술상을 20대 최초로 수상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12년 화장품 브랜드 미샤와 손잡고 S/S콜라보레이션 한정판 〈MISSHA with Kim Jihee〉를 출시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뉴욕 레드닷아트페어 코리안아트쇼와 퀼른아트페어21, 마이애미 아트페어 아트아시아, KIAF,화랑미술제, SOAF, 아시아 탑갤러리 호텔아트페어 등 주요 아트페어와 기획전에 참여했고 서울, 뉴욕, 워싱턴, 쾰른, 런던, 도쿄, 베이징 등 국내외에서 100여 회의 전시와 6회의 초대개인전을 가졌다. 다양한 자선전과 콜라보레이션, 영화와 드라마에 작품 협찬을 하는 등 갤러리의 문턱을 넘어 적극적으로 예술과 일상을 접목했다. 페라리, 미샤(에이블씨엔씨), 우리자산관리를 비롯해 많은 유명 기업과 갤러리, 개인 컬렉터에게 작품이 소장되었다. 미술전문지 〈ART&COLLECTOR〉 편집팀장으로 〈월간중앙〉 〈신세계 S스타일〉 〈HAPPY 2DAY〉 등에 칼럼을 써왔다. 최근 세계경제포럼 (다보스포럼)에서 만든 20대 리더를 위한 커뮤니티 '글로벌 셰이퍼(Global Shaper)'에 문화예술 분야 리더로 선정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스물아홉, 이성과 감성의 끝자락에서 삶과 예술에 대한 가득한사랑으로 차갑고도 뜨거운 특별한 20대를 채워가고 있다.

출판사
공감의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