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자환은 일제 치하 1938년 당시 가평에서 태어난다. 부친께서는 그가 태어 난 곳에서 4.19 이후 가평군 외서면(현 청평면)의 첫 민선 면장을 지내신다. 서울대 문리대 영문학과에 입학하여 4년을 다니고, 졸업한다(1961년). 졸업 후에는 덕성여자고등학교 교단에 섰다가, 결혼과 함께 그만두고, 주부의 몸으로 동아일보 6기 공채에 유일한 홍일점으로 붙어 기자생활을 시작한다(1964년). 대학에서는 시대정신이란 거창한 이념보다 우선 인간다운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