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제1부산갈나무
갈대·2
화살나무 단풍
은행나무
쑥부쟁이
후박나무
수선화
동백꽃
설중매
들꽃
양귀비 꽃
찔레꽃
제2부
아침 풍경
비경
바다가 시(詩)를 낳다
저만치 봄이 가네
차(茶) 한 잔 앞에 두고
가슴앓이
오월
강물 따라 세월 따라
길
첼로의 선율, 명상 속으로
사월이여!
봄비 내리면
제3부
봄 마중
늦봄에는
하늘의 울림이어라
바람 부는 날
봄 속에서
그 길 위에 내가 서 있네
평화가 있는 풍경
창가에 서면
노을빛에 물들다
바람의 집
심해의 늪에 앉아
제4부
그리움
그대 보내고
허망
그리운 날에
내가 사랑하는 여인
바람의 손길로
보이지 않는 곳에 있어도
마음의 길 따라
이별
봄빛처럼 별빛처럼
초록빛으로
커피 향처럼
꿈길에서
제5부
그리워한다는 것
인생
산다는 건
겨울 강변
심해의 늪에 앉아
북녘 하늘
바람 소리
가끔은 내가
새벽을 깨우는 소리
겨울 숲
늦가을 숲에 서면
제6부
아름다운 미소
낯선 곳으로서의 여행
나의 뜰에
가을 편지
목련꽃 피던 날
그녀가 좋다
그대의 강
평화가 있는 풍경
달빛 그림자
겨울밤에 길을 잃었네
차 한 잔과 사색
그대 꿈속으로
노루귀
달서의 꿈
별빛 흐르는 강에
가을 창을 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