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조선 선비의 거울, 문묘 18현

신봉승
청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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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비의 거울, 문묘 18현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0 MB이용기기
ECNECN-0000-0000-000-130100445
책 소개
"사약으로 죽어 천 년을 산다" 
사약으로 생을 마감했지만 후대의 귀감이 되어 천 년을 살아온 사람들, 
그들을 통해 현 시대에 필요한 정신을 되새겨 본다! 

예로써 가르치면 나라가 평온해지고 
지식으로만 가르치면 나라가 어지러워진다! 

원로가 원로의 구실을 하고 지식인들의 참 목소리가 울려야 역사는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해나간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정체성을 살피고,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그 정체성을 심어 주어 미래를 향해 곧게 나아갈 길을 제시해야만 한다. 청아출판사에서 출간된 『조선 선비의 거울, 문묘 18현』은 모두 흔들리는 정계에서, 무너지는 국운 앞에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나라를 바로세우고자 했던 18인의 명현들의 이야기다.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들의 귀감이 되었던 18인의 명현들의 정신과 실천궁행의 자세는 오늘날 우리들에게 오래된 역사가 아니라 이 땅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분들로써 어려운 국가 정세를 바로잡을 열쇠를 제공한다. 


“직언을 받아들이지 않겠거든 도끼로 내 목을 치라!” 
목숨을 건 직언으로 끊임없이 군왕을 교화하고자 했던 문묘 18현! 

언로가 통하고 막히는 것은 종사의 흥망과 가장 깊은 관계 위에 있다. 통하면 다스려지고 편안하며, 막히면 어지러워지고 망한다. 임금이 몸소 언로를 넓히기에 힘써서 위로는 공경대부(公卿大夫), 백집사(百執事)로부터 아래로는 누항, 시정의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 말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언책(言策)이 없으면 스스로 말을 극진하게 할 수가 없으므로 종래에 가서는 언로가 막혀 임금은 백성의 일에 어둡게 된다. 
_문정공 조광조 

옛날 대도(大道)를 지닌 이들은 어지럽지 않을 때 제지하여 다스리고 위태롭지 않을 때 나라를 보존케 하였습니다. 어지럽지 않을 때에 어지러울 조짐이 있고 위태롭지 않을 때에 위태로울 징조가 있는 것이니, 이것이 이른바 기미라는 것입니다. 예부터 어지러운 것은 어지러울 때에 생긴 것이 아니고 언제나 다스려졌을 때에 생겼으며, 위태로운 일은 위태로울 때에 생긴 것이 아니고 언제나 편안할 때에 생겼습니다. 
_문원공 이언적 

성균관의 구내에는 대성전이 있다. ‘문묘’라고 불리는 신성한 곳이다. 이곳에는 해동 18현으로 추앙되는 이 땅의 명현들이 배향되어 있다. 최치원, 설총, 안향, 정몽주,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김인후, 성혼, 이이, 조헌, 송시열, 송준길, 김장생, 김집, 박세채 열여덟 분이다. 
조선시대의 국학은 성리학이었다. 공자를 모신 사당인 문묘 종사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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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작가신봉승
신봉승 

저자 신봉승은 1933년 강릉 출생. 강릉사범,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대문학〉에 시·문학평론을 추천받아 문단에 나왔다. 한양대·동국대·경희대 강사,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회장, 대종상·청룡상 심사위원장, 공연윤리위원회 부위원장, 1999년 강원국제관광EXPO 총감독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추계영상문예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방송대상, 대종상, 청룡상, 아시아영화제 각본상, 한국펜문학상, 서울시문화상, 위암 장지연상, 대한민국예술원상 등을 수상하였고,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대하 소설 《조선왕조 5백 년》(전 48권), 《소설 한명회》(전 7권), 《이동인의 나라》 등 역사 소설과 역사 에세이 《조선도 몰랐던 조선》, 《조선 정치의 꽃 정쟁》, 《조선 지식인의 리더십》, 《양식과 오만》, 《신봉승의 조선사 나들이》, 《역사 그리고 도전》(전 3권), 《직언》, 《국보가 된 조선 막사발》, 《일본을 답하다》, 《조선 선비의 거울 문묘 18현》, 《국가란 무엇인가》, 《역사란 무엇인가》 등과 시집 《초당동 소나무 떼》, 《초당동 아라리》 외 《TV드라마·시나리오창작의 길라잡이》 등 다수가 있다.

출판사
청아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