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의 도도한 물결은 어쩔 수 없는 것.
‘진실된 자유로운 삶은 대가 치러도 가치는 충분하다.’고 다짐하며 출발했던 교직생활이 아니던가.
많은 세월을 그래도 웃는 아이들이 마냥 좋아 모퉁이 한 자리를 고집하며 마법에 홀린 마냥 행복하게 지내온 삶이었지 않을까. 이제 그들과 함께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미련 남아 작은 글귀라도 모아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동료, 가족, 친구, 친척, 제자 그리고 모든 분들께 ‘정말 그동안 감사합니다.’라고 못난 글이라도 올리고자 한다.
고독한 삶에 상처준 일은 없었는지 자신과 동시대의 인생 벗들에게 많은 이해와 사랑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