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사조’로 등단한 김종호 시인의 시집 『순례자』. 균형과 조화를 꾀하면서 천지간의 균형과 음양의 조화를 모색하는 시들을 수록하였다. ‘흐르는 것들은’, ‘바위는 내게 말 하네’, ‘청개구리’, ‘느티나무’ 등 우주 만물이 존재하는 공간 속에서 존재의 의미를 성찰하는 작품들로 채워져있다.
목차
1부 흐르는 것들 비를 내리며 흐르는 것들은 청진기 수평선 1 수평선 2 은퇴 독 하나 빚고 싶네 미안하다, 닭이여! 슬퍼서 가는 길 가난한 은총 관탈섬 바위는 내게 말하네
2부 가을 편지 가을의 소리 무인도 1 무인도 2 무인도 3 불면증 반딧불 희붐한 새벽을 눈여기고 있는 가을 편지 1 가을 편지 2 가을 편지 3 그때 그 사랑은 해바라기 안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