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필자가 날마다 실천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새로운 미디어 생활 철학’을 담았습니다. 이제는 복잡하고 분주한 디지털 세상에서 행복하고 생산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깊이 있게 생각하는 힘을 되찾을 때입니다. 활성화된 디지털에서의 분주한 삶을 넘어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균형을 이루도록 내안에서 조정하는 일을 할 때입니다. 필자는 하루 중에 긴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원고 쓰기를 하거나 디지털 논문 자료들을 분석하는 날도 많습니다. 그런 중에도 하루도 어김없이 실천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새벽 일찍 일어나서 긍정의 생각 문을 열고, 아침마다 자연 속에서 걸으며 아침을 여는 것입니다. 저의 실천은 대단하고 거창한 무엇이 아니라 한결같은 사소한 움직임의 단순한 반복입니다. 그 단순함속에 늘 새로움이 깃듭니다. 모든 시간은 한 순간도 두 번 반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침 산책을 마치고 집필실로 돌아오면 자신과 동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모두모두 활기찬 아침을 활짝 열자고 아침마다 기원하는 마음을 글로 기록해두었습니다. 일 년 365일 밝은 감성으로 채색한 일상의 풍경은 저에게 많은 행운과 기적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날마다 아침을 열면서 소소한 일상의 기쁨을 주던 글을 제가 운영하는 한국미디어학교 웹 사이트(www.koreamer.co.kr)에 올렸습니다. 그중에 일부를 이곳에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과학기술의 발달은 우리의 삶 전체를 디지털 세계로 옮겨 놓았습니다. 지금은 살아가는 모든 관심사가 디지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족과 일, 친구와 놀이, 새로운 뉴스와 사회생활 등 디지털은 현대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와 놀라운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들이 우리를 마음 평화롭게 하고 신체적 건강을 이끌어 주는 것까지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디지털 안에서의 삶으로 충분히 행복하게 살 아 갈 수 있을까요? 디지털과 속도의 시대, 이시대의 진정한 스피드 경쟁력이 무차별적인 빠름은 아닐 것입니다. 자신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알고, 그것을 지키면서, 정말 중요한 곳에 빠르게 오래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스피드 경쟁력을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
누구라도 마음이 안정되어야 무엇을 하든지 제대로 오래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오래 즐겁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디지털로 끝없이 질주하며 외부로만 연결하는 삶에 대해서 되돌아볼 때입니다. 우리의 분주한 마음을 어떻게 하면 다시 진정시킬 수 있을까요. 지금이야말로 내안에서 마음의 여유를 이끌어낼 때입니다. 여유는 우리들의 마음(뇌)의 상태입니다. 여유는 움직이는 활기찬 몸의 상태입니다. 늘 조급하고 산만한 상태로 어떻게 한 백년을 갈 수 있겠습니까? 이제는 속도보다 더 귀하고 아름다운 스스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더 잘 살아갈 힘을 키울 때입니다. 아무리 디지털이 발달해도 디지털이 몸의 근력을 키워주지는 않는답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긍정적인 정서를 지니고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것이 건강한 미디어 생활의 첫걸음입니다. 자연을 가까이 하는 삶은 무엇보다 가장 큰 축복입니다. 자연이 가진 정보의 질은 아주 뛰어납니다. 아름다운 자연은 이시대의 가장 양질의 정보입니다. 그 다음이 깊이 있는 독서(자기 주도적으로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