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어페어즈는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그리고 정보,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기술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퍼블릭어페어즈란 조직 활동에 영향을 주는 정치·사회·경제적인 환경요인을 분석하여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이 과정을 통하여 조직은 자신의 목적과 사회의 목적을 상호보완적으로 추구함으로써 조직과 사회의 이익을 동시에 실현하는 것을 궁극적 목적으로 한다. 왜냐하면 세계화, 탈규제화, 경쟁이 가속화되는 국내외적 환경으로 인하여 기업과 정부, NGO 등 각 조직들은 자신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사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기를 원하게 되었고, 이를 위해서는 전략적인 접근 방법을 모색해야 하기 때문이다.
퍼블릭어페어즈 핸드북(Handbook of Public Affairs)은 이에 답을 주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국내외적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조직들이 왜 자신의 정치 사회적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밝혀 주고 있다. 동시에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과 수단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조직 내부 체계를 어떤 방식으로 조직화할 것인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리고 미국과 유럽연합 등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례를 통해 퍼블릭어페어즈에 대한 생동감을 주는 한편, 퍼블릭어페어즈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요약하면 이 책은 퍼블릭어페어즈의 현장과 이론의 결합서이다.
이 책 퍼블릭어페어즈 핸드북: 이론편은 그간 발전해 온 광범위한 퍼블릭어페어즈의 학문과 이론을 범주화하고, 각 범주별로 세부적인 고찰을 실시하고 있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에서는 여덟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1) 퍼블릭어페어즈 이론과 이론적 근원, 2) 미국 기업의 정치적 옹호 관리, 3) 퍼블릭어페어즈와 지배구조의 도전, 4) 퍼블릭어페어즈에 관한 실증적 연구, 5) 쟁점관리, 6) 이해관계자 관리, 7) 현재와 미래의 퍼블릭어페어즈 실무자들에 대한 교육, 8) 퍼블릭어페어즈, 조직 스캔들, 그리고 규제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주제들 중에서 이 책은 특히 쟁점 라이프 사이클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가, 이해당사자가 정치적 결과와 여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어떠한 퍼블릭어페어즈 전술과 전략이 효과적인가, 어떠한 퍼블릭어페어즈 능력과 자원이 중요한가 등에 관한 대답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어 퍼블릭어페어즈 실무적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