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술탄과 황제

김형오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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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20,000 ⓒ
술탄과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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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453년 비잔틴 제국 최후의 날들, 두 리더십이 격돌하다!

오스만 튀르크에 의한 콘스탄티노플의 함락은 1400년간 지속된 로마 제국 최후의 날이라는 점 외에도, 동양의 이슬람문명에 의해 정복된 서양의 기독교문명이라는 점,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던 시대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 『술탄과 황제』는 1453년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는 날을 중심으로 50여 일간의 치열한 전쟁에 대한 기록을 담은 책이다.

크게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역사적 사실과 방대한 자료를 기초로, 비잔틴 제국 최후의 날들을 그려냈다. 1장에서는 마지막 총공세를 펼친 나흘간의 기록을 한 편의 영화처럼 재현했다. 2장에서는 황제의 가상 일기장과 이에 대한 술탄의 비망록이라는 구성을 통해 전쟁을 치르는 두 리더의 전략과 고민을 담아냈다. 3장은 559년이 흐른 2012년, 현대 시점에서 비잔틴제국의 멸망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추적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기록했다.

목차
추천의 글_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중앙일보 고문 |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책을 읽기 전에_     서술 구조와 구성상 특징
저자의 말_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프롤로그_    비잔틴 제국 1123년의 약사

I_        1453년 5월 29일~6월 1일, 콘스탄티노플
II_        황제의 일기와 술탄의 비망록
III_        2012년 5월 29일~6월 1일, 이스탄불

에필로그_    “왜 나는 그곳에 있었는가.”

부록_        1. 지도로 보는 최후의 공성전(1453년 5월 29일)
        2. 정복 이후 비잔틴 교회들의 운명
        3. 어떤 성벽이기에 천년을 버텼는가
        4. 쇠사슬은 어디에 설치했고, 배들은 어떻게 언덕을 넘었나
        5. 마지막 공격을 독려하는 술탄의 연설문(1453년 5월 27일)
        6. 결사 항전을 호소하는 함락 전날 황제의 연설문(1453년 5월 28일)

연표_        1. 비잔틴 제국 황제 연표(324~1453년, 라틴 왕국 포함)
        2. 오스만 제국 술탄 연표(1299~1922년)
        3. 연대기로 정리한 술탄과 황제, 그들의 시대(1405~1481년)

        약간의 서평을 곁들인 참고문헌
        도움주신 분들
        각주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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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작가김형오
저자 : 김형오
저자 김형오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나와 기자·공무원·정치인을 거쳐 오래 유보해 두었던 제3의 길을 걷기 위해 돌아와 책상 앞에 앉았다. ‘읽는 이’에서 ‘쓰는 이’로, 역사에 대한 탐구자로 본격적인 방향 전환을 했다.『술탄과 황제』는 작가가 4년 남짓한 산고 끝에 완성한 집념과 열정의 산물이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작가는 1453년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 정복 전쟁의 한복판으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 전쟁의 무대였던 터키 이스탄불을 다섯 번 다녀왔고, 특히 지난 4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47일간 현지에 머물면서 막바지 취재 및 연구 활동을 했다. 이스탄불 유수의 대학과 연구소에 틀어박혀 수백 권의 책들과 씨름했으며, 수십 명의 학자·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인터뷰를 했다. 집필에는 꼬박 5개월이 걸렸다. 밤잠을 줄이고 휴일도 반납한 채 하루 열 시간 넘게 오로지 사실과 진실 추구에 매달렸다. 안경을 세 번 바꾸고 흰 머리를 늘려가면서 피를 찍어 잉크로 쓰듯 심혈을 기울였다. 지은 책으로는 『돌담집 파도소리』 『엿듣는 사람들』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 『이 아름다운 나라』 등이 있다.

출판사
21세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