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육아

여보 내 말에 상처받았어?

상생화용연구소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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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7,840 ⓒ
여보 내 말에 상처받았어?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3.0 MB이용기기
ISBN9791128885471
책 소개
말은 기술이 아니다. 마음을 담는 그릇이다 

이 책에 제시된 사례를 읽다보면 너무나 일상적이고 평범해서 " 어? 내가 늘 하는 말인데?" " 이게 왜 특별한 말하기가 될 수 있지?" 라고 생각될 것이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렇게 평범한 대화조차 자주 나누지 못하고 사는 게 우리네 부부들의 현실이다. 지극히 사소하고 평범한 말조차 나누지 않는 부부로부터 이 책의 '대화'는 출발한다. 부부 사이에는 거창한 말보다 진실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부부마다 가정마다 다른 상황에서… 

부부 대화에 관련된 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대화기법이나 원리가 개별적인 부부의 상황 속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은 부부마다 가정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각의 부부 관계속에서 이루어지는 독특한 문화를 어떻게 형성하고 어 이해할 것인가에 초점이 놓여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사례를 모으고, 그들의 관계를 중심으로 서로의 마음을 해석하려 부부 대화를 이해하고자 했다. 여러분들이 부정적인 혹은 긍정적인 효과를 낸 이 책의 사례들을 음미하면서 대화에 담겨진 배우자의 마음에 공감한다면 부부 대화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책을 내며_ 이 책은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프롤로그_ 마음읽기: 애써 말하기보다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자가 진단 테스트_ 나는 어떤 배우자인가? 

무심코 말하기 

1. 당신 외계인이지? 
바로가기 vs 돌아가기_ 내 얼굴 좀 봐 
포괄적 vs 구체적_ 도와준다고? 
행동중시 vs 의도중시_ 당신 나한테 잘못한 거 있지? 
알아주길 vs 말해주길_ 당신 왜 그래? 
끝내기 vs 이어가기_ 우린 정말 잘못했을까? 
집중력 vs 동시다발적_ 아까 내 말 안 들은 거야? 

2. 내 말이 법이야! 
권위로 누르기_ 내가 시간 내서 가 주면 됐지 
떠넘기기_ 그것도 알아서 못 해? 
기죽이기_ 그래서? 나는 그거 매일 하거든 
단정짓기_ 도 어머니 얘기야? 
자증내기_ 먹는 생각 밖에 없냐? 
시비걸기_ 대체 당신 어머니는 왜 그런대? 

3. 그걸 말이라고 해, 지금? 
공격하기_ 지금이 몇 시야? 
무시하기_ 제대로 하는 일이 뭐 있어? 
상투적 협박하기_ 차라리 이혼하는 게 낫지 
험담하고_ 부부라고 원 말만 부부지 
경멸하기_ 사회생활 좋아하시내 
한탄하기_ 나 같은 못난이나 이렇게 살지 

4. 내 말 듣고 있는 거야? 
포기하기_ 됐어. 그만하자 
외면하기_ 왜 말도 안 하냐고?? 

배려하여 말하기 

1. 당신 마음을 알고 싶어 
귀 기울이기_ 그 배우 이름이 머지? 
대화 공간 바꾸기_ 무슨 말인데? 
대화 상황 바꾸기_ 뭐라고 미안하다고 하지? 
감정 언급해주기_ 회사 관두든지 해야지, 원 
질문하기_ 도대체 무슨 야구를 저 따위로 해? 
진심으로 듣기_ 나 정말 속상하단 말이야 

2. 당신 마음 다 알아 
내 문제로 바꾸기_ 미끄러워서 그만 
함께하기_ 어쩌면 좋아? 
인정하기_ 괜히 나섰나봐 
인정하기_ 아기가 많이 보챘죠? 
인정하기_ 금방 고쳐졌네 
인정하기_ 난 절대 그렇게 못할 것 같아 
자세히 설명하기_ 아직 안 끝났어? 
책임 덜어주기_ 준희 입학식은 어쩌지? 

3. 당신의 마음에 감동했어 
행동하기_ 그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긍정하기_ 너한테 미안하구나 
받아주기_ 그럼 그놈하고 살아 
받아주기_ 오랜만이지. 참 좋다 
감싸주기_ 오늘 무슨 일 있었나? 
긍정적인 면에 초점두기_ 어쩌면 좋소 
걱정 덜어주기_ 나 때문에 고생만 하고 
걱정 덜어주기_ 어떻게 하지? 
장단 맞추기_ 실력 발휘 안 되네 

한국 부부의 말하기 

1. 내 말은 그게 아니야 
짐짓 모른 체하기_ 친정에 좀 다녀올게 
짐짓 구박하기_ 뭐 할 줄 아는 게 있어야지 
돌려 말하기_ 그냥 드라이브 할 겸 다녀오자고 
얼버무리기_ 구경도 맘대로 못하겠네 

2. 어려운 상황이지만 
언제나 먼 시댁_

작가 소개
  • 작가상생화용연구소
상생화용연구소

www.sang-hwa.org 
상생화용연구소는 ‘서로를 살리는 말을 쓰게 한다’는 뜻의 상생화용(相生話用) 정신으로, 바르고 따뜻하게 말하는 법을 평생 연구과제로 삼아 연구하는 모임이다. 
연구소 소장이자 이 책의 대표저자인 최현섭은 40여년 동안 국어를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사람을 감싸는 ‘대화’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하였다. 저자들은매일 학생들을 대하면서, 진정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 ‘말하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학생들에 대한 교육열이 어느 때보다도 높고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꼭 있어야 하는 일상생활에서의 소통의 능력에 대해서는 의외로 연구나 교육이 부족함을 깨닫게 되었다.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책도 찾아 읽었지만, 기존의 번역서나 ‘기술’ 중심의 책으로는 채워지지 않은 것이 너무 많았다. 그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마음을 전하는 그릇’으로서의, ‘한국인을 위한’ 말하기를 생각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1년 6개월여의 시간 동안 주변에서 말 한마디로 상대방을 울리고, 웃기고, 화나게 한 수많은 사례를 모아 〈내 말에 상처 받았니?〉를 썼다. 그리고 다시 2년여를 준비해 후속작으로 〈여보 내말에 상처 받았어?〉를 펴냈다.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