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지만 희망차다!
쓸쓸한 이야기로 희망을 말하는 어른을 위한 동화, 『아내의 고물 자전거』. 우리는 치열한 경쟁에서 이겨야만 살아남는 삭막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가난한 이웃에게 눈을 돌려 관심을 가지는 일이 쉽지 않다.
그러한 우리에게 저자는 가난하지만 나눔과 사랑을 선택하여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웃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신을 위해 혹은 가족을 위해 어려운 생활에서도 희망을 발견해내는 이웃의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만나온 이웃과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낸 것으로, 훈훈한 감동을 품고 있다. 아울러 가난한 삶에서도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리어카로 하루 벌어 하루 살며, 자신보다 가난한 이웃 노인을 챙기는 70대 부부 이야기 〈행복 리어카〉 등 마음을 찡하게 만드는 이야기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