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거꾸로 보는 고대사

박노자
한겨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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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보는 고대사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3.2MB이용기기
ISBN9788984315358
책 소개
우리 시대의 대표 진보논객 박노자가 선보이는 한반도 고대사 교양서『거꾸로 보는 세계사』. 박노자는 그동안 한국 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통해 사회비평가로 부각되어 왔지만, 사실 다수의 한반도 고대사 관련 논문을 발표한 고대사 전문연구자이다. 이 책은 박노자의 주전공이 발휘된 첫 고대사 교양서로, 고조선에서 통일신라시대까지 한반도에서 벌어진 일들을 세계인의 시각으로 돌아본다. 단일민족이나 순수혈통을 강조하는 대신, 고대 한반도가 지니고 있었던 세계성과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정복과 확장 중심의 고대사가 지닌 함정을 지적하면서,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고대사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했다.
목차
추천의 글 _다문화 상생사회의 고대사를 위하여
들어가며 _수난의 근현대사와 위대했던 고대사

제1부 우리는 만주의 주인이었는가
단군보다는 소서노가 어떤가
고조선이 만주를 지배했다고?
낙랑군은 침략자였는가
고구려와 중국은 철천지원수였나
고구려는 정말 제국이었나
고구려 승려에게 국적이 있었나 

제2부 신라는 민족의 배신자였는가
신라는 발해를 동족으로 생각했나
화랑은 무사 집단이었을까
신라는 민족의 배신자인가
통일신라시대에 ‘우리’란
‘반미’처럼 ‘반당’이 있었을까
풀이 일어나 신라를 끝장내다
궁예, 불교국가의 이루지 못한 꿈 

제3부 일본은 언제나 우리의 적이었는가
박제상은 적국으로 갔는가
5세기 왜인들은 ‘후진 종족’이었나
역사학계 한-일전 ‘임나일본부설’
‘이마에 뿔 난 사람’의 진실
생존 위해 왜를 이용했던 가야 소국들
구원병 자격으로 한반도를 찾았던 왜군
백제 유민, 망명지로 왜를 택하다
통일신라-일본의 친교는 왜 잊혀졌나

제4부 고대국가, 억압과 저항의 이중주
고대는 남근석의 나라
김유신과 간통죄
고대 한반도는 공포의 전제왕국?
신라엔 왜 금속화폐가 없었을까
조공을 바치면 속국이다?
신라에선 승려가 무당?
비판적 지식인의 탄생

나가며 _‘고여 있는’ 민족사 대신 ‘흘러가는 고대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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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작가박노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동방학부 조선학과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고대 가야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블라디미르 티호노프’라는 이름의 러시아인이었으나, 2001년 스승인 미하일 박 교수의 성을 따르고 러시아의 아들이라는 뜻의 ‘노자(露子)’를 붙여 ‘박노자’라는 이름으로 한국인이 된다. 한국 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우리의 초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그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진보 논객으로 평가받지만, 사실 <가락국기에 있어서의 왕권신수설> <신라 경문왕의 유불선 융화정책> <6~7세기 신라 지배층의 선민의식> 등의 논문을 펴낸 한반도 고대사 전문연구자이다. 그의 박사논문 역시 <5세기 말부터 562년까지 가야의 여러 초기 국가의 역사>이다.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교 한국학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자신의 첫 고대사 교양서인 이 책을 통해 민족과 국가의 경계를 넘어 고대 한반도가 지니고 있었던 다양성과 세계성에 주목한다. ‘위대한 고대사’가 지닌 함정을 지적하고,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고대사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간 펴낸 책으로는 《왼쪽으로, 더 왼쪽으로》《당신들의 대한민국 1,2》《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우승열패의 신화》《하얀 가면의 제국》《씩씩한 남자 만들기》《박노자의 만감일기》외 다수가 있다.

출판사
한겨레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