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조선왕릉실록

이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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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6,000 ⓒ
조선왕릉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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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역사와 삶의 축소판, 왕릉을 재조명하다!

능에서 만난 조선의 임금『조선왕릉실록』. 조선의 왕릉에서 역사와 풍수를 읽어낸 책이다. 남한에 있는 40기의 모든 왕릉과 주변 왕족의 무덤 7기, 그리고 북한에 있는 제릉과 후릉 2기를 포함한 총 49기 조선왕릉의 모습을 일일이 답사하여 생생하게 담아냈다. 조선왕릉 3대 명당에 묻혀 죽어서도 위엄을 보이는 조선을 개국한 왕 태조의 능, 척신의 등쌀과 고약한 마누라를 얻어 죽어서도 편치 않은 곳에 묻힌 중종의 능 등 왕릉의 모습을 통해 왕의 업적과 권력의 향배, 나아가 조선의 역사 전체를 조망하였다. 더불어 능침 앞 석물 배치와 참도 조성 등의 미스터리를 음양오행과 풍수이론을 접목하여 설명하였으며, 각 능 뒤의 입수절룡과 능 앞의 득수·파수 방향을 모두 직접 현장 재혈해 담아냈다. 또한 왕릉을 참배할 때 지켜야 할 예절, 왕릉의 구조적 이해, 찾아가는 길 등의 다양한 읽을거리도 수록되어 있다.

목차
| 서문 | 왕릉은 역사와 삶의 축소판이다

1장 왕조, 문을 열다
태조고황제 건원릉 ┃ 새로운 왕조의 문을 여니 영웅의 삶은 고단했다
태조 원비 신의고황후 제릉 ┃ 한 여인의 혈손으로 5백 년 왕업을 잇다
태조 계비 신덕고황후 정릉 ┃ 과욕이 화를 부르고 쌓인 한이 비 되어 내리니
정종대왕 후릉 ┃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권력을 내놓고 천수를 얻다
태종대왕 이방원 헌릉 ┃ 피를 묻히고 손발을 잘라 국초의 기반을 세우다
성군 세종대왕 영릉 ┃ 성군의 지치로 태평성대를 이루다
문종대왕 현릉 ┃ 효심은 지극하나 병약하여 대사를 그르치다
단종대왕 영월 장릉 ┃ 사고무친 어린 임금 애달픈 곡절은 강물에 녹아 있네
단종 왕비 정순왕후 사릉 ┃ 여인의 철천지한 푸른 솔에 시퍼렇게 살아
세조대왕 수양대군 광릉 ┃ 피를 묻혀 천하를 얻어도 마음은 가시밭길이라
추존 덕종대왕 경릉 ┃ 마음의 병은 백약도 무효라 아들 덕에 왕으로 추존되니
예종대왕 창릉 ┃ 탄탄대로 왕좌도 건강을 잃으니 다 잃더라
예종 원비 장순왕후 공릉 ┃ 여인의 시름을 마다하고 일찍 세상을 뜨니
성종대왕 선릉 ┃ 천운으로 왕좌에 앉아 태평성대를 이루다
성종 원비 공혜왕후 순릉 ┃한씨 왕비시대가 끝나고 내명부의 골육상쟁을 부르다
♣왕릉읽기│왕릉 참배 예절

2장 왕조, 산을 넘다
폐주 연산군 묘 ┃ 역사에 부끄러운 인간 망종 폐주를 만나다
중종대왕 정릉 ┃ 원치 않는 자리에 올라 죽어서도 편히 잠들지 못해
중종 원비 단경왕후 온릉 ┃ 생이별 최단명 왕비되어 잊혀진 여인으로 한평생 보내니
중종 제1계비 장경왕후 희릉 ┃ 대통을 이을 왕자를 낳고도 박복한 운명에 눈도 못 감아
중종 제2계비 문정왕후 태릉 ┃ 여인으로 천하를 호령해도 악한 왕후로 천하에 남아
인종대왕 효릉 ┃ 천운으로 살아남았지만 여덟 달 최단 재위 왕이 되니
명종대왕 강릉 ┃ 살아서도 죽어서도 치마폭에서 헤어날 길 없어
선조대왕 목릉 ┃ 말 한마디로 천하를 얻었으나 왕에게도 열등감이 있었으니
폐주 광해군 묘 ┃ 악행과 치적이 교차하니 당쟁에 희생되어 폐주되다
추존 원종대왕 장릉 ┃ 살아생전 숨죽이고 아들 덕에 왕으로 추존되다
♣왕릉읽기│ 조선왕릉의 구조적 이해

3장 왕조, 반석을 다지다
인조대왕 파주 장릉 ┃ 계획적인 쿠데타로 왕권 잡아 극적이고 고단한 삶을 살다
인조 계비 장렬왕후 휘릉 ┃ 예송논쟁의 정점에 선 여인 오래 살아 역사의 흠이 되다
효종대왕 영릉 ┃ 볼모의 한이 사무치나 북벌의 꿈은 이루지 못하고
현종대왕 숭릉 ┃ 극심한 당쟁에 휘말려 무력한 임금으로 추락하니
숙종대왕 명릉 ┃ 절대군주로 군림하였으나 내명부의 피바람은 잘 날 없어
숙종 원비 인경왕후 익릉 ┃ 애절한 청춘에 유명을 달리하니 왕의 바람기는 보지 않았으나
경종대왕 의릉 ┃ 모진 생모 만나 권세는커녕 후사조차 못 이어
경종 원비 단의왕후 혜릉 ┃ 여자로 태어남이 이토록 서러울까 죽어 팔자를 고친들 마음에 흡족하리
영조대왕 원릉 ┃ 천한 몸에서 귀한 왕이 되어 조선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다
영조 원비 정성왕후 홍릉 ┃ 죽어서도 오지 않는 님 기다리는 외롭고 애달픈 여인이여
추존 진종소황제 영릉 ┃ 종묘사직 위해 한 일 없으나 추존 황제 중 첫 번째 황제라
추존 장조의황제 융릉 ┃ 음모와 당파에 휘말려 뒤주에 갇혀 생을 마감하니
정조대왕 건릉 ┃ 효성 극진하고

작가 소개
  • 작가이규원
저자 : 이규원
저자 이규원은 1949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홍성중, 예산농고를 거쳐 대학에서는 중국어와 장례풍수학을 전공했다. 종교신문 취재부장, 세계종교신문 주필, 월간 광장 편집장과 세계일보 문화부장·논설위원을 역임했다. 중학시절 충청지역 명풍수 유효동 선생과의 인연으로 풍수학에 입문한 뒤 화엄학의 태두 탄허대종사로부터 주역과 명리를 인가받고 황진경 조실 스님에게서 사찰풍수를 전수받았다. 현역 취재 30여 년간 종교와 풍수전문 대기자로서 다양한 기사와 글을 써왔다. 1995년 문예사조지 시 부문 신인상을 타며 문단에 등단한 후 제6회 부원문학상과 제27회 한국기자상 본상(출판저작 부문), 제3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 종묘제례 전수자이고,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 사무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전통 예인 백 사람』, 『대한민국 명당』, 『한국사찰순례』(공저), 『한국의 차세대』(공저) 등이 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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