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夜) 어둠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생(生) 태어났기에 살아야 한다. 마(魔) 기꺼이 악마에게 나를 팔겠노라.. 그는 더 이상 개 같은 운명에 순응하며 살기를 거부했다. 운명을 거부하는 순간, 그는 숙명을 스스로 만들었다. 천하의 사내들은 그를 증오했지만, 천하의 여인들은 그를 미워할 수 없었다. 마침내 일천 명 동정녀의 순음지기가 그의 몸에 채워지던날, 그는 선택해야 했다. 악마로 살아갈것인가, 영웅으로 살아갈 것인가. 과연 그의 선택은…?
이제 취객을 의문의 사건에 끌어들이기 위한
미녀들의 대반란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