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어메이징 조선랭킹실록

이성주
도서출판 글로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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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9,000 ⓒ
어메이징 조선랭킹실록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8 MB이용기기
ISBN9788997222353
책 소개
랭킹으로 재미와 역사, 두 마리 토끼를 잡다 
흥미로운 랭킹을 통해 풀어보는 조선의 역사! 

역사책은 딱딱하고 고루해야만 하는가. 역사책은 재미있으면 안 되는가. 이제 역사책도 너무나 재미있는 읽을거리이고, 한번 잡으면 손에서 놓지 못하고 뒷장을 계속 넘겨보게 될 수도 있다. 이 책 『조선랭킹실록』은 지루하고 딱딱한 역사에 순위(랭킹)를 매김으로써 새로운 재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유독대가 어쩌고, 숙종이 어쩌고 하는 말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거리지만, “중전을 가장 많이 두었던 왕은?”이라고 질문을 던지면 뒷이야기가 궁금해지게 마련이다. 저자는 이처럼 흥미로운 랭킹을 통해 역사를 돌아본다. 
요즘은 여기저기서 순위에 집착하고 있다. 잘생긴 순위, 공부 잘하는 순위, 데이트하고 싶은 남성 순위, 돈 많은 사람들의 순위…… 여기저기서 랭킹쇼가 벌어지고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이 단순히 역사에 있어서 순위만 논하는가 하면 그것은 아니다. 저자는 순위에는 집착하면서 그 원인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세태를 꼬집으며, 왜 이런 결과가 발생하였는지, 그 결과 어떤 일을 초래하였는지와 같이 역사의 숨겨진 이면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바로 이 과정에서 일견 단순해 보이는 랭킹이 역사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이것이 역사적 사건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이해하게 만들어 주고, 그간 소홀히 해왔던 원인과 결과의 간극을 메워준다. 
보통 중전을 가장 많이 두었다고 하면 단순히 부인을 많이 두었나 보다 하는 정도로 이해한다. 하지만 이 랭킹의 역사적 이면에는 여러 중전으로 인해 발생한 피바람이 숨겨져 있다. 실제로 2명 이상 왕후를 거느렸던 성종, 중종, 숙종을 보면 이 왕후들로 인해 정치적 파란을 겪어야만 했고, 이것이 조선왕조 몇 대에 걸쳐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이러한 연결고리가 역사에 흥미를 더한다. 
역사는 생각처럼 고루하지도 딱딱하지도 않다. 우리의 삶에도 원인과 결과가 있듯, 옛사람들의 삶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 원인과 결과를 이해할 때 우리는 옛사람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고, 그들의 삶을 통해 우리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조선에서 가장 많이 사표를 던졌던 한 문신을 통해, 저자가 이 시대의 관리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읽는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은 랭킹을 통해 역사에 재미를 부여하고, 랭킹 뒤에 숨은 역사의 곡절을 꿰뚫어 역사의 이해를 도우며, 종내에는 우리의 삶까지 돌아보게 한다. 『조선랭킹실록』-순위로 풀어보는 조선의 역사-

목차
머리말 | 역사의 원인과 결과의 간극을 메우다 
1. 왕의 일생을 평가하다 │ 묘호를 가장 늦게 받은 왕은? 
2. 인고의 세월을 보내다 │ 세자로 가장 긴 시간을 보낸 왕은? 
3. 다섯이서 혁명의 과업을 이루다 │ 가장 적은 병력으로 쿠데타에 성공한 왕은? 
4. 낙하산으로 부와 권력을 얻다 │ 음서로 최고의 관직에 오른 사람은? 
5. 37번의 사표로 선비를 보이다 │ 사표를 가장 많이 제출한 신하는? 
6. 건강과 관운을 따를 자 없다 │ 가장 많은 왕을 섬긴 신하는? 
7. 투기가 피바람을 부르다 │ 중전을 가장 많이 두었던 왕은? 
8. 권력의 향방을 가늠하다 │ 중전을 가장 많이 배출한 가문은? 
9. 후궁으로 왕권을 강화하다 │ 마누라를 가장 많이 두었던 왕은? 
10. 왕실을 번창시키다 │ 아들이 가장 많았던 왕은? 
11. 능력인가, 집안의 덕인가 │ 최연소 영의정은? 
12. 양반의 능력을 검증받다 │ 최연소 문과 급제자는? 
13. 빨리 달군 쇠가 빨리 식는다 │ 최연소 무과 장원급제자는? 
14.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가장 높은 벼슬에 오른 왕은? 
15. 피로 맺어 공을 취하다 │ 공신훈호를 가장 많이 내린 왕은? 
16. 공신이 공신을 낳다 │ 공신책봉을 가장 많이 받은 신하는? 
17. 마음으로 통하였나이다 │ 가장 음란했던 양반가 여성은? 
18. 만백성의 어버이가 되다 │ 최장재위를 한 왕과 최단재위를 한 왕은? 
19. 단명의 덫에서 살아남다 │ 최고 오래 산 왕은? 
20. 채 피지도 못하고 지다 │ 최고 단명한 왕은? 
21. 발 뒤에서 세상을 호령하다 │ 수렴청정을 가장 오래 경험한 왕은? 
22. 권력을 내려놓고 여생을 즐기다 │ 왕위에서 물러나 가장 오래 산 왕은? 
23. 왕이 최고의 사치를 부리다 │ 궁궐을 가장 많이 영건한 왕은? 
부록 | 표로 읽는 조선랭킹실록

작가 소개
  • 작가이성주
이성주 

저자 이성주는 역사는 고루하지도, 현실과 괴리되어 있지도 않으며, 언제나 현실과 함께 있다고 믿고 있는 저자는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독창적 글쓰기 활동으로 문화 전반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문화콘텐츠 창작자이다. 역사책은 딱딱하고 고루해야만 하는가, 역사책은 재미있으면 안되는가 하는 생각에서 『엽기 조선왕조실록』을 시작으로 『엽기 조선풍속사』, 『엽기 세계사』 등을 펴내며 기존의 문투에서 탈피해 색다른 글쓰기로 역사 읽기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일찍이 인터넷과 신문, 잡지 등에서 기발하고 독창적인 글쓰기를 해왔으며, 전쟁사 연구에 푹 빠져 민간 군사전문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 무렵 써낸 책들이 『팬더의 전쟁견문록 상·하』와 『영화로 보는 20세기 전쟁』이다. 이 외에도 역사에 영향을 끼친 성 이야기를 담은 『역사의 치명적 배후, 성』을 펴냈다.

출판사
도서출판 글로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