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2

김세중
스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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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2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4 MB이용기기
ISBN9788997790203
책 소개
인(仁)은 인간에게 가장 편안한 정신적인 집이고 
의(義)는 인간에게 가장 정확한 올바른 길이다  

공자와 맹자가 태어난 곳은 지금의 단위로 계산해 볼 때 서로 1킬로미터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 맹자가 이 세상에 태어난 해는 이미 공자가 세상을 떠난 지도 어언 1백여 년 가까이 되었을 때였기에 공자의 가르침을 직접 배울 기회는 없었지만, 공자의 사상을 배워 공자를 이상적인 성인으로 여겼다. 
공자와 맹자 모두 현실 정치에 진출하려던 열망을 갖고 있던 데서 알 수 있듯 그들은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한 사상, 세상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정립하고 현실 속에서 펼칠 수 있기를 바랐다. 그만큼 그들의 사상은 자기 성찰과 성숙한 깨달음에서 멈추지 않고, 우리들이 현실을 살아가는 방법과 지혜를 알려주는 역할을 현재까지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공맹이 우리들을 가르치는 방식은 제때 내리는 비가 땅을 촉촉하게 하듯 감화하는 방법, 덕을 기르도록 돕는 방법, 재능을 키우도록 돕는 방법, 질문에 대답해 주는 방법, 스스로 덕을 배우도록 하는 방법으로 이 다섯 가지가 곧 군자의 교육 방식이다. 군자의 교육은 올바른 인과 의를 깨닫고 추구하게 하고자 함이다. 그런데 만약 인간이 가장 편안한 집을 비워 두고 올바른 길을 걷지 않는다면 이 얼마나 슬픈 일이겠는가!
후대 사람들은 공자가 만들고 맹자가 계승한 유가를 두고 ‘공자와 맹자의 도’라 일컫는다. 이렇게 두 사람은 2천 년이 넘는 역사의 흐름 속에 함께 호흡해 오고 있다. 


사람을 진심으로 탄복시키고 감히 대립하지 못하도록 해야 천하의 법칙이라 할 만하다

장자는 관직을 지내며 지방 관리의 모범이 되기도 하였으나 곧 관직을 내려놓고 은거 생활에 들어갔다. 당시의 사회 현실과 속세의 생활에 불만과 염증을 느끼게 되면서, 속세의 굴레에서 벗어난 정신적인 자유를 추구한 도학(道學) 연구에 몰두한 것이다. 장자가 말하는 ‘도(道)’는 자연의 법칙에 따르고 어떠한 것에도 침해받지 않는 자유ㆍ독립적인 사람의 주체 정신을 가리킨다.
또한 장자는 천하를 대할 때는 ‘무위(無爲)’로 너그럽게 대해야지 유위(有爲)로 다스려서는 안 된다고 했다. 무위로 다스리면 천하의 모든 사람이 자신의 본성에 따라 순박한 도덕성을 지키게 되고, 세상 사람들이 본성에 따라 순박한 도덕성을 지킨다면 따로 다스릴 필요가 없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이익과 의로움을 들어 좋고 싫고, 옳고 그름을 따짐은 입으로만 남을 탄복시킬 뿐이다.
장자는 아내가 죽었을 때는

목차
유가의 성전, 논어
001 어리석음은 아무도 따를 수 없다
002 썩은 나무에는 조각할 수 없다
003 한 가지를 가르쳐 주면 나머지 세 개를 깨닫다
004 행동거지를 올바르게 하다
005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
006 이것을 할 수 있다면 무엇인들 차마 하지 못하겠는가
007 때가 오기를 기다려 재능을 펼치다
008 먼저 남이 목적을 달성하도록 한다
009 자신의 주장을 거두고 가슴속에 감추다
010 머리를 산발하고 옷섶을 왼쪽으로 여미다
011 한두 마디 말만 듣고 송사를 판결하다
012 살찐 말을 타고 가벼운 갖옷을 입다
013 자신의 목숨을 바쳐 인을 이룬다
014 망한 나라를 일으켜 세우고 대가 끊어진 집안의 대를 잇다
015 학문이 차츰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 깊은 경지에 이르다
016 세월은 이처럼 흘러가는구나
017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다
018 온당하게 죽지 못하다
019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다
020 감히 나를 어찌하지 못하다
021 기린과 봉황을 보며 눈물짓다
022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아니하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023 석 달 동안 고기 맛을 알지 못하다 
024 그 직위에 있지 않거든 그 자리의 정사를 논하지 말라 
025 참으로 흰 것은 염색을 해도 물들지 않는다
026 윗사람에게 도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다
027 샛길로 다니지 않다
028 예로써 섬기다 
029 정의로운 일에 용감하게 뛰어들다
030 키가 육 척 정도의 어린 고아를 부탁하다
031 축타의 말재주
032 시간이 흘러간다
033 인을 행함에는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않는다

주체 정신을 사유하다, 장자
001 만족할 줄 아는 자는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는다
002 옷깃을 여미면 팔꿈치가 드러난다
003 만물을 뒤쫓음으로써 자기 본성으로 되돌아갈 줄을 모른다
004 허물없는 사이
005 앞날은 기다릴 수 없고 지난날은 돌이킬 수 없다
006 애만 쓰고 보람이 없다
007 자신을 낮춰 선비를 예우하다
008 다급한 처지
009 말을 거침없이 잘하다
010 매미는 봄가을을 모른다
011 대가에게 웃음거리가 되다
012 군자의 사귐은 맑기가 물과 같다
013 학문을 이용하여 악행을 하다
014 위험한 일로 여기다
015 쓸모없는 재주
016 몸 둘 곳이 없다
017 침으로 서로를 적심은 서로의 존재를 잊는 것만 못하다
018 짐짓 좋은 체하다 
019 책을 널리 읽어 학식이 풍부하다
020 불로 불을 끄고 물로 물을 막다
021 내 뜻을 따르면 살고 거스르면 죽는다
022 주제 파악을 하지 못하다
023 천상에서 내려온 사람이라고 놀라다
024 말로도 탄복하고 마음으로도 탄복하다
025 몸은 고목 같고 마음은 불씨 없는 재

작가 소개
  • 작가김세중
김세중

조선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광주mbc 퇴직 후 중국으로 건너가 협서중의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귀국하여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에서 연수부장과 한국청소년진흥원 이사를 거쳐 한국청소년신문 기획실장 및 총괄본부장을 역임하고 전남대, 관동대, 경기대, 국민대 등에 출강했다.
〈절대지식 동양고전〉 시리즈 『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를 비롯하여 『독서와 논술』 『교양의 즐거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긍정의 삶』 『달라이 라마 지혜의 모든 것』 『지혜의 칼』 등 여러 권의 인문 서적 및 고전을 통한 자기계발서 등을 기획하고 집필하였다.

출판사
스타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