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실록』은 조선의 왕릉을 통해 역사와 풍수를 한데 풀어낸 책으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는 이 책을 “조선왕릉 기행서이면서 역사를 스토리텔링하는 인문서”라고 평했다.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 단순 왕릉기행서들이 출간돼 안내서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조선왕릉실록』은 왕릉을 통해 조선의 역사를 재미있게 스토리텔링하여 역사의 이면을 보여주고, 권력과 욕망의 움직임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읽게 하면서 이를 통해 우리에게 역사의 산 교훈을 들려주고 있다. 조선 오백 년 역사를 왕릉을 통해 투시경처럼 들여다보았고 여기에 해박한 풍수까지 곁들여 읽을거리를 더했다는 것에 또 다른 가치가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조선왕릉 기행서이자 조선 역사서이며 조선의 풍수까지 담겨 있는, 570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조선왕릉 백과사전이다.
조선왕릉의 모든 것을 담았다
능에서 조선의 역사와 풍수를 읽다
『조선왕릉실록』은 조선의 왕릉을 통해 역사와 풍수를 한데 풀어낸 책이다.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 단순 왕릉기행서들이 출간돼 안내서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왕릉을 통해 조선의 역사를 재미있게 스토리텔링하여 역사의 이면을 보여주고, 권력과 욕망의 움직임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읽게 하면서 이를 통해 우리에게 역사의 산 교훈을 들려주고 있다. 조선 오백 년 역사를 왕릉을 통해 투시경처럼 들여다보았고 여기에 해박한 풍수까지 곁들여 읽을거리를 더했다는 것에 또 다른 가치가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조선왕릉 기행서이자 조선 역사서이며 조선의 풍수까지 담겨 있는, 570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조선왕릉 백과사전이다.
이 책은 남한에 있는 40기의 모든 왕릉과 역사의 중요한 맥을 이어주고 있지만 소홀하기 쉬운 주변 왕족의 무덤 7기를 일일이 답사하였고, 북한에 있는 제릉과 후릉, 2기를 포함 총 49기 조선왕릉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나름의 특색을 간직하고 있는 왕릉은 권력의 무상함과 여인의 한, 굴곡진 인생사와 역사의 흐름을 말해준다. 또한 비슷한 듯 확연히 다른 모습을 간직한 사진은 좋은 자료이자 왕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는 “조선왕릉의 모든 것을 담은 이 책은 우리 문화유산이 형식상의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그 안에 서린 인문정신까지 말할 수 있을 때 진정한 가치를 얻는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평했다. 이는 단순한 왕릉기행서에만 만족하지